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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미얀마, 양곤, 쉐다곤 파고다

by 조인스 자전거 2020. 4. 1.

미얀마의 랜드마크 쉐다곤 파야’(Shwedagon Paya) .

는 황금, ‘다곤은 언덕 파야는 파고다를 부르는 미얀마 말이라 하니 언덕 위의 황금 탑이 되겠다.

 

 

 

 

 

 

미얀마에 사람들이 제 나라 최고의 보물로 꼽는 3가지 (만달레이의 마하무니 불상, 짜익토의 짜익티요 골든 락 ) 중 랭킹 1위로 유네스코에서 정한 세계 3대 불교성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처음 이곳에 쉐다곤 파야를 세운 사람들은 미얀마의 몬족으로 이들은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도 세웠다고 전해온다.

아무려나 명성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늦은 시간임에도 참배에 열심이다.

 

 

 

 

 

 

금칠로 도배를 한 쉐다곤파고다는 상륜부의 연꽃 부분이 16m, 30cm 금판 13,000여 장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또한 우산처럼 생긴 끝 부분 에는 많은 금종과 은종, 다이아몬드와 루비까지 달려있다는데 그 보석을 모두 머니로 치면

무려 4조 원(?)이 넘는단다.

 

 

 

 

 

 

황금빛 쉐다곤에는 많은 순례자들이 연중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든다.

미얀마에서는 이곳뿐이 아니라 어디서든 많은 황금을 만날 수 있는데 미얀마에 편재하는 황금의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가 아는 금과는 다른 면이 있다. , 이곳의 황금빛은 영원히 불타고 있는 불의 색깔로 불은 녹슬지 않는 현재형으로 불순한 것을 태워버리는 깨달음의 빛깔이라는 거란다. 돈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 황금이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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