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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카오 잊어버렸나 했던 2001년 7월 다녀온 홍콩여행 사진을 찾아냈다. 사진 덕에 까맣게 잊은 기억을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었다. 홍콩 리펄스 베이 (Repulse Bay) 비내리는 히안가 풍경 홍콩 아파트 밀집지대 빅토리아 파크 조망 피크 트램에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Mid Level Escalator) 홍콩 마카오간 페리 마카오 세나도 광장 성바울 성당 성바울 성당 앞 풍경 마카오 몬테 요새 2008. 10. 7.
영종도 백운산 가을 산에 오르면 사방에서 쇳소리가 들려온다. 풀나무는 바싹 말라 악기가 되었다. 실로폰 아니 꽹가리, 아니 드럼이구나 사방에서 치고 뚜들겨 대는데 가을 숲은 타악기 합주단이다. 가을 숲에선 늘 연주회가 열린다. 2008. 10. 6.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체코 남 보헤미아 주 의 작은 도시 '체스키크룸로프' 마을 북쪽 큰 도로의 1번 주차장 입구에서 본 설경. 오른쪽에 마을이 있다. '망토다리' (Cloak Bridge), 체코어로는 '플라슈티다리' (Most Na Plášti) 다리가 협곡을 연결한 모습이 마치 등에 둘러진 망토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체스키크룸로프 성의 상부와 하부를 연결하는 아치형의 다리. 다리에서 바라본 '체스키크롬로프 성'. 오르는 길 노란색 천지 이발사 다리위 '성 요한 네포무크' 상. 고백성사를 고백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부하다 순교함. 프라하 다리 위에서도 만날수 있음. '볼타바' 강 지류 강물은 체스키크룸로프 마을을 빙 한바퀴 돌아 흐르고 흘러 프라하 중심부를 지나 독일 땅을 거쳐 북해로 흘러든다. 총 길이 전장 약 435.. 2008. 9. 20.
뭉게구름 회화적 뭉게구름 작가 : God 연도 : 2008.9.15 재료 : 하늘에 물방울 크기 : ∞ × ∞ 소장 : 하늘 미술관 2008. 9. 15.
미서부 LA, 멕시코 티후아나 1996년 7월 30일 LA 오렌지 카운티 어느 동네 한여름 한낮 오랜지 카운티 주택가 풍경 미서부여행 17마일 드라이브 코스 중간지점에 있는 외로운 소나무. 디즈니랜드 라스베가스 가는 도중 들린 휴게소 . 라스베가스 미라지호텔 화산 쇼 샌드에이고 씨월드 Pet's Rule 쇼 범고래 쇼 물개 쇼 후버 댐 후버댐 송전탑 LA 라구아나 비치 그랜드캐년 사우스림 샌디에고 티후아나 국경검문소 티후아나 파도가 바위틈을 파고 들다가 나오며 솟구치는 물기둥. 티후아나 샌디에고 절벽지대 금문교 아래 2008. 9. 12.
일본, 나카사키, 하우스텐보스 이른 아침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다른 나라 여행지 첫날 아침은 언제나 풋풋하다. 하우스텐보스 아침식사 하우스텐보스 입구에서 톰토른 전망대 앞에서 전망대에서 보는 풍경들 하우스텐보스 항 . 망중한 나가사키 평화공원에서 나가사키 제로그라운드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 1945년 8월9일 원폭이 투하돼 27만 명 가량이 피폭을 당하고 7만 여명이 사망한 가운데, 조선인 2만 명 정도도 피해를 입었고 그 중에 약 1만 명이 사망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나가사키시의 남동쪽에 자리한 시마바라 반도의 화산 피해 마을 2008. 9. 10.
여름의 끝 쨍쨍한 지난 수요일 오후 김포 장릉에 갔습니다. 그늘은 이제 시원한 기운이 감돕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조용히 가고 있었습니다. 연못에는 여기저기 여름의 주검이 눈에 띕니다. 태어나고 무성했던 바로 그 자리에서 훌륭한 연잎들이 가라앉고 있었습니다. 찬란했던 계절만큼이나 커다랗고 둥근 여름의 마침표. 2008. 9. 6.
일본, 삿포로, 아이모리 노보리베츠 지옥골짜기 굿타라 화산군의 분화 활동으로 인해 생긴 화구터. 용출구나 분기공에서 다양한 종류의 온천수가 뿜어져 나와 이곳의 온천 호텔 등에 공급된다. 부글부글 거품을 내며 끓는 모습이 귀신이 깃든 지옥 같다고 해 노보리베츠 지옥 골짜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호텔 밥상 홋가이도 우수군에 있는 종상화산. 현재도 정상에서 증기 나오는 활화산이다. 해발고도가 낮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든다. 현재 일본의 특별 명승이자 천연기념물. 1943년에서 1945년에 걸쳐 보리밭이었던 평지 지역 근처에서 분화하여 산이 되었다. 쇼와시대에 새로 생긴 산이라는 뜻의 ‘쇼와신산(昭和新山)’이란 이름이 붙었다. 휴게소의 망중한 길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겨울 폭설에 대비한 도로표지판 오타루 운하 오타루 시내 풍경.. 2008. 9. 5.
베트남, 하롱베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2006.07.25 베트남 하롱베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여행 사진들 하롱베이, 용이 내려오는 만, 바다의 계림이라 일컫는다. 하롱베이 키스바위 사진들이 해상도가 낮아 보기에 안 좋으나 잃어버린 것보다는 낫다. 하롱베이에는 약 1,60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단다. 생긴대로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지형들이라 대개의 섬이 무인도다. 하롱베이 천궁동굴 내부가 너무도 넓고 화려해 하늘처럼 보인다 하여 얻은 이름이란다. '천궁동굴'에서 내려다본 풍경. 하롱베이 전망대 티탑 섬 (TI TOP Island) 이곳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높은 섬으로 하롱베이를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볼 수있는 곳. 티탑섬에서 내려다본 풍경 화려한 유람선 한 척. 세상 유람선은 다 이곳에 있는 듯 별별 모양의 배들이 있다. 루온동굴 상.. 2008. 8. 28.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2006년 겨울 동유럽 여행사진들 잘츠감머굿에서 잘츠부르크 가는 길목에서 만난 이정표 미라벨정원 버스정류소 버스 정류장에서 본 매력넘치는 잘츠부르크 할머니 두 분 미라벨 정원 아름답다는 사운드오브뮤직의 정원은 그저 눈만 보임. 정원에서 남쪽으로 올려다 보이는 '호엔잘츠부르크성' 성 아래로 잘츠부르크 대성당이 보인다. 잘츠부르크는 모짜르트가 태어난 곳이지만 카리스마 넘쳤던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의 고향도 이곳이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호엔잘츠부르크성' 과 대성당 슈타츠 다리에서 보는 강 하류 구 시가지로 건너와서 다시 돌아본 풍경 정면 마르크트 다리 오른쪽 끝이 본 카라얀 생가. 구시가지 광장에서 본 귀여운 가게 하지만 파는 물건은 럭셔리 브랜드 고가품이다. 렌즈 앞으로 빠르게 지나간 사람 미안하지.. 2008. 8. 14.
방콕, 파타야 1997년 8월에 다녀온 패키지 여행 사진들. 호텔에서 내다본 방콕 시내. 같은 객실 반대편 풍경 보기는 시원하나 불볕더위가 생각나는 여행사진이다. 이름 모를 방콕 시내 어디 거리 풍경 방콕시내를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변에 자리한 수상가옥들 '짜오프라야'강 방콕 시내를 통과해서 남쪽으로 365 km 이상을 흘러나가 '타이만'으로 들어 간다. 강변의 수상가옥도 부익부 빈익빈이다. 이정도면 꽤 괜찮은 집. 강가에 자리한 사원. 사원들이 너무도 많아 이름도 모름. 이름 모를 사원 하나 더. '차크리 왕궁' 중심부 에매랄드 사원 십 년 넘은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노을 지는 '파타야' 해변 바람 부는 '파타야' 해변 태국의 격투기 '무에타이' 쇼 코끼리 트래킹. 카메라를 일행과 서로 바꾸어 찍었다. 객실.. 2008. 8. 13.
캐나다, 빅토리아 이너하버 작년 여름 다녀온 캐나다 여행 빅토리아 섬 이너하버 다운타운에 있는 차이나타운. 캐나다 속의 영국이라 불리는 빅토리아는 인구 40여만의 소도시로, 밴쿠버 아일랜드 섬에 있다. 흔히 BC 주의 주도가 밴쿠버라고 오인하는데, 빅토리아가 주도이다. 다운타운의 플리마켓 빅토리아주 의사당이 보이는 이너하버 길목 반대편 방향 8월 하순 토요일 오후 이너하버 풍경들 항구 너머로 보이는 '빅토리아주 의사당' 이너하버가 내려다 보이는 도로에서 이너하버의 랜드마크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 이너하버 사람 구경이 더 볼만함 고래 구경하고 돌아온 사람들 연안·내해항로의 소형 관광선 터미널 부두 선착장 부둣가 풍경 여객터미널 잡상인 다운타운 관광버스 다운타운 배스천 광장입구 웨스턴 하버 가는 철교 밴쿠버로 돌아가는 길 스와츠베이 .. 2008. 7. 12.
레이크루이스, 모레인 호수 모레인 호수 레이크 루이스 호수 2008. 7. 12.
양평에서, 소래포구 119 X 68 (Cm) 수묵담채 작은 비닐하우스, 헛간이나 외양간, 산에 바짝 기댄 슬레이트 지붕 등등 뒷산에는 붉은 낙엽송이 빽빽이 들어섰는데 간간이 진초록의 잣나무가 섞였다. 55 X 55 (Cm) 수묵담채 힘이 넘치던 시절, 액자에 표구까지 한꺼번에 다 만들어 놓고 그린 그림. 표구된 두툼한 흰 화선지를 보면 왜 그리 좋던지. 바다와 배가 있으면 뭘 어떻게 해도 어울린다. 바다가 다 받아주어서 그런가 보다. 2008. 7. 12.
평창의 가을 119 X 68 (Cm) 수묵담채 색이 짙어지는 바람에 '에이 틀렸다' 했는데 이왕 틀렸으니 막 그려보자는 심사로 채색 붓으로 계속 누르다가 끝난 그림. 산흙으로 객토한 논과 낙엽송, 잣나무 빽빽한 산에 물감과 아교액을 듬뿍 섞어 칠했다. 수묵 담채가 아니라 거의 수채화가 돼 버린 그림. 평창 가을풍경 119 X 68 (Cm) 수묵담채 옥수숫대 묶어 놓은 것들이 맘에 들어 그림. 이 그림까지 그리고 붓을 놓았다. 2008.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