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일기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 전망

by 조인스 자전거 2023. 11. 25.

인천 송도 신도시 센트럴파크 동쪽 끝에 자리한 쉐라톤 호텔 22층 객실에서 바라본 풍경

정면 빌딩들 너머가 서해바다로 영종도 백운산을 비릇해 인천공항등이 자리했다.

늘 영종도 백운산에서 보던 송도 신도시를 반대 방향에서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동남쪽 풍경

영종도 백운산에서 바라본 송도신도시 스카이라인의 남쪽에 해당하는 곳..

뒤쪽의 아파트들이 최근 세워진 '힐스테이트송도' 아파트 단지이고 그 너머로 얼핏 보이는 산능선이 무의도다.

갑자기 영하 5도까지 떨어진 기온때문에 바깥풍경이 바짝 얼어 붙어 썰렁한 맛이 난다.

 

 

 

22층 같은 층에서 바라본 서쪽 풍경으로 벌리 보이는 곳이 시흥 배곶신도시쪽.

앞쪽 넓은 지붕이 송도 컨벤시아로 어제부터 3일 동안 열리는 '아시아 아트페어'가 한창이다.

왼쪽 건물이 송도에서 제일 처음 들어선 초고층 아파트 더샵이고 멀리 미추홀 공원 오른쪽은 웰카운티 아파트단지.

 

 

더샆 아파트 사이 멀리 소래산도 보이고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녹지대가 해돋이 공원

해돋이 공원 동족 끄트머리에 연대국제캠퍼스 및 인천 글로벌 캠퍼스들이 자리했다.

 

 

같은 방향 밤 풍경

 

 

같은 층에서 바라본 남쪽으로

오른쪽 건물이 68층 포스코 타워로

아직 일이 끝나지 않은 건물 실내가 앞에 빤히 보이는 바람에

카메라 들이대기가 미안해 옆만 살작 찍었다.

 

 

 

왼쪽 건물이 인천에서 가장 높은 68층 포스코 타워

포스코타워는 완공당시 동북아 무역빌딩이었으나 2917년 9월 포스코 타워 송도로 이름을 바꿨단다.

2011년 완공당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으나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6워 높이란다.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바라본 센트럴 파크 야경.

극히 편한 자세로 찍은 사진으로 사진도 정말 제맘대로 찍혔다.

핸드폰 사진의 한계가 있겠지만 방 불빛이 겹쳐지는 바람에 야경 사진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다.

아무렴 어떤가 사진이란 늘 뭘로 찍는가 보다 언제 뭘 찍느냐가 중요하다.

그냥 찍자.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골프  (1) 2023.10.23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0) 2023.10.14
캐나다 앨버타주, '큰뿔양'  (0) 2023.07.18
드림파크 CC  (0) 2023.05.23
스크린골프  (1) 2023.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