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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산책

백운산 숲길, 잔점저녁나방

by 조인스 자전거 2023. 8. 8.

버섯이 많을때는 거들떠도 안 보던 버섯인데 요즘은 버섯 자체가 귀하다.

바짝 마른 백운산 등산로 옆에서 혼자 잘 자란 '제주쓴맛그물버섯'이 활짝 폈다.

보라색 빛이 도는 매끈한 버섯으로 식용보다는 관상가치가 더 나은 버섯

 

 

'회색재주나방'

털이 많고 회색빛 인분으로 뒤덮여 지저분하게 보이는 생김새가 제각각인 나방.

 

 

'검은망그물버섯'

그물버섯치고는 대가 가늘고 거무튀튀하며 갓 뒷부분은 밝은 색이다.

 

 

벚나무를 독차지한 '꼬마독나방'

 

 

그 옆 소나무의  '독나방'

작은 독나방 두 마리가 숲 속 고목들을 잠재운다.

 

 

때죽나무 잎에 숨은 '잔점저녁나방'

오늘 생전 처음 만난 나방.

 

 

'연회색가지나방'

 

 

'회색재주나방'

 

 

'끝짤룩노랑가지나방'

다른 나방과 다른 각진 날개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멋쟁이

 

 

'회색재주나방'

모양이 다른 회색재주나방을 여러마리 만났다.

 

 

'세줄점가지나방'

 

 

'두줄애기푸른자나방'과 '세줄점가지나방'

 

 

'비로드잎밤나방'

 

 

'점분홍꼬마짤름나방'

 

 

'구름무늬흰애기자나방'

 

 

 

'줄고운가지나방'

 

 

오른쪽 '참물결가지나방', 왼쪽 ' 쌍줄푸른밤나방'

 

 

'세줄날개가지나방'

 

 

 

'도롱이벌레'

 

 

'도롱이벌레'들은 나비목 곡식좀나방과의 모든 곤충의 애벌레를 뜻하는데

애벌레가 침을 발라 만든 도롱이 속에 숨어 자라다가 연 1회 여름에 우화한다.

 

 

 

'연노랑물결애기자나방'

 

 

'회색재주나방'

 

 

 

'얼룩매미나방'

 

 

참매미의 여름

 

 

'참매미' 암컷

 

 

'애기푸른자나방'

 

 

 

'두줄흰가지나방'

 

 

 

'큰각시들명나방'

 

 

 

'구름무늬가지나방'

 

 

 

줄구름무늬가지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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