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경제 자유구역 동쪽에서 바라본 풍경.
공터 너머로 보이는 아파트는 ‘글로벌 캠퍼스푸르지오’,
멀리 오른쪽이 송도의 중앙부인 센트럴 파크가 있는 곳이다.
송도 남동쪽에서 북서쪽으로 한방에 뚫린 넓은 길.
다니는 차가 한 대도 없어 길 가운데 서서 사진을 찍었다.
송도는 현재 남쪽과 북쪽이 사뭇 다르다.
아직 도시 기반 조성중인 남쪽에서 바라본 북쪽풍경.
잡초 무성한 공터에서 바라본 송도의 마천루들.
맑은 가을 날씨와 텅 빈 공간 때문인지 유난히 높아 보인다.
'베올리아 삼성오퍼레이팅' 하수처리장 유수지에서 다시 도로가 끊겼다.
부근에 주차된 차들이 많아 무슨 일인가 했더니 낚시하는 사람들이다.
요즘은 어디든 물만 있으면 낚시꾼들이 모인다.
인천대학교를 우회하여 계속 서진했다.
학교 가장자리를 따라 지나다 보니 캠퍼스가 엄청나게 넓다.
인천대학 정문. 대학가답지 않게 한산하기 이를 데 없다.
송도 서쪽 해안도로. 오른편이 ‘잭 니콜라우스 골프클럽’.
벌써 개장했는지 어슬렁거리는 골퍼들이 보인다.
송도 경제자유구역 서쪽 끝. 영종도로 향하는 인천대교가 눈앞으로 보인다.
저 어마어마한 다리는 누구 머릿속에서 나왔을까 괜히 궁금하다.
송도 앞바다 '송도 LNG기지'.
평화롭게 보이는 이곳도 요즘 설비 증설문제로 말이 많단다.
북쪽으로 향하다가 다시 본 인천대교 정면에서 보니 그 모양이 새롭다.
동쪽으로 보이는 마천루들.
송도 시내를 시계 숫자판으로 놓고 보면 열 두 시 에서 출발해 아홉 시에 와 본 풍경이다.
정면이 송도 센트럴파크.
오른쪽 쌍둥이 건물은 ‘포스코 건설’ 본사.
송도에는 포스코 건설에서 만든 건물이 유난히 많다.
정면이 송도 중앙공원 '센트럴파크'.
오른쪽은 한창 공사 중인 주상복합단지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왼쪽 건물은 국내 최초로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을 유치한 건물 ‘G타워’
건물의 'G'는 Green, Global, Growth, 녹색기후기금(GCF) 등을 상징한단다.
오른쪽은 인천지하철 '센트럴파크 역' 정면은 송도의 명물 '트라이 볼'로
건물도 예술품이란 것을 몸소 보여주는 건물이다.
‘센트럴파크’로 향하다 도로 한 가운데에서 본 동쪽.
일요일이라고 해도 그렇지 이렇게 텅 빈 도로는 처음 본다.
가운데 둥근 건물이 인천지하철 송도 '센트럴파크 역'
뒤 돌아본 풍경으로 인천대교로 가는 길.
여기도 역시 차가 안 보여 혹시 도로를 통제하나 했는데 잠시 후 택시가 하나 지나간다.
도로를 건너다 바라본 남쪽. 왼쪽은 쌍둥이 건물 ‘포스코 건설 사옥’.
복합전시관인 ‘트라이 볼’ 그늘에서 잠시 쉬는데
요즘 말 많은 비슷한 컨셉 서울 한강의 ‘세빛 둥둥섬’이 생각난다.
두 건물의 건축비를 따져 보면 둥둥섬은 이 건물의 서너 배가 된다는데
도시란 꼭대기에 누가 있느냐에 따라 180도 달라짐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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