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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나이아가라 폭포 야경

by 조인스 자전거 2015. 12. 4.

이곳에 오기 전 폭포의 야경사진은 어떻게 나올까 내심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결과는 꽝으로 드러났다.

 

 

 

 

 

해 넘어 간 지도 한참이 되었고 날씨까지 흐려 빛도 부족한 데다 주변이 온통 물보라이니

사진발이 살아나지 않는다.

 

 

 

 

 

높은 데서는 어떨까하고 스카이론 타워로 향하다 거리에서 찍은 사진.

폭포 근처보다는 한결 낫지만 별로다.

 

 

 

 

 

밤 깊은 스카이론 타워가 유난히 선명하다.

 

 

 

 

 

전망대로 올라왔지만 아래나 위나 별 차이가 없다.

바람은 또 왜 그리도 센지 선명한 사진 얻기는 틀린 일이다.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며 찍어댔지만 소용이 없다.

 

 

 

 

 

하기는 폭포란 것이 밤에는 별로 볼거리가 못 된다.

 

 

 

 

 

왼쪽 불빛 환한 곳이 공항이 있는 미국 ‘버팔로 시’.

낮에는 별로더니 밤에 보니 이곳보다 더 나아 보인다.

 

 

 

 

 

노이즈로 떡이 된 ‘나이아라가 폭포’의 야경사진.

폭포와 야경이 이렇게 궁합이 안 맞는 줄을 여기 와서 알았다.

정면 멀리 아련히 보이는 불빛이 ‘온타리오호수’ 너머의 ‘토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