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 생태공원 ‘흔들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몇 장.
동쪽 방향으로 사진 왼쪽 멀리가 '관곡지'가 있는 곳. 북쪽으로 보이는 포동 ‘태산아파트’.
이렇게 확 트인 벌판 너머에서 멀리 바라다보니
저 아파트 고층의 전망은 여기 전망대나 매한가지겠다.
염생 식물 '나문재'로 뒤덮인 옛 소래 염전 터. 오른쪽은‘학미산’(94.8m) 왼쪽 먼 산은 '망재산'.
한가한 망원경.
하지만 성능은 울트라급이다. 골프장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얼굴까지 보인다.
소래포구 쪽 인천 ‘논현동 고층아파트 단지’
송도에 이어 천지개벽이 일어난 곳이다.
왼쪽 하얀 지붕이 수인선 ‘월곶역’
오른쪽이 소래역 방향.
서남 쪽 정면의 시흥 ‘본향산’
앞쪽이 ‘솔트베이’ 퍼블릭 골프장 주차장.
전망대 바로 아래 풍경.
골프장 그린 같은 공원 잔디밭.
갯골을 따라 만든 산책로와 ‘철새 탐조대’.
'소래 포구' 쪽 옛 염전 터 가운데로 지나는 운치 있는 길 그러나 끝이 막혀있다.
안 그러면 소래까지 직행할 수 있는데 아쉽다.
재잘 재잘 소리를 달고 유치원 아이들이 전망대로 다가온다.
설마 여기까지 올라오진 않겠지 했더니 전부 올라왔다.
선생님이 튼튼하게 생겼다.
골프장 시설과 생태공원이 이웃한 풍경.
앞은 갯골생태공원 염전 체험시설이고 길 너머는 골프장.
어울릴 수 없는 두 시설이다 했더니만 요즘 시흥시와 트러블이 심하단다.
갯골 공원에서 ‘관곡지’로 나가는 출발점.
정면 다리를 건너면서부터 멋진 자전거 도로가 ‘물왕저수지’까지 연결된다.
전망대 바로 아래쪽 ‘갯골생태공원’ 중앙 잔디밭.
부천에서 자전거 타고 들어온 방향.
제3경인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한다.
남쪽 방향으로 왼쪽이 ‘시흥’이고 산 너머가 ‘안산’이다.
같이 올라온 젊은이에게 사진을 하나 부탁했더니만 이렇게 찍어 준다.
일부러 그랬을 리는 없겠지만 희미하니 오히려 보기에 괜찮다.
바야흐로 드디어 이제 초점에서 비껴나야 좋을 나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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