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종도 산책

백운산, 기와버섯

by 조인스 자전거 2023. 9. 4.

'흰주름버섯'

백운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광대버섯들과 거의 쌍벽을 이룬다.

갓은 흰색이지만 주름은 갓 표면과 달리 흑갈색을 띤다.

 

 

'회색재주나방'

 

 

'쌍줄혹나방'

 

 

'회색재주나방' 그리고 '꼬마버들독나방'

 

 

'배저녁나방'

 

 

'버들재주나방'

 

 

'멋쟁이갈고리나방'

멋쟁이 나방은 매달리는 자세도 어딘가 다르다.

 

 

'팽나무가지나방' 그리고 '세줄꼬마갈고리나방'

 

 

'큰톱날물결자나방'

 

 

'외대버섯' 속

 

 

'검은망그물버섯' or '흑자색쓴맛그물버섯'

 

 

'노고지리재주나방'

 

 

'주름버섯' 속

 

 

'붉은점박이광대버섯'

 

 

'왕사마귀'

 

 

'암먹부전나비'

 

 

'호랑나비' 애벌레

 

 

애벌레가 향이 강한 운향과 식물의 잎을 먹고 자란다고 하는데

정확하게 산초나무 잎에서 발견했다. 그밖에 귤나무, 탱자나무, 황벽나무도 먹는단다.

5령까지 성장한다는데 지금 모습이 딱 그때로 이제 곧 우화가 시작되겠다.

한 해에 두세 번 발생한다.

 

 

'접시껄껄이그물버섯'

 

 

여기저기 곤충들이 만들어 놓은 알집들이 보인다.

돌돌 말아서 만든 나방의 요람도 있고 

 

 

종이접기 하듯 꾹꾹 눌러서 만든 것도 있다.

'거위벌레 알집'

 

 

'뽕나무버섯부치'

 

 

'말징버섯'

엄청나게 커서 애기 주먹만하다.

 

 

갓과 대가 거의 붙어 있는 모습으로

포자가 빠져나가면 공갈빵처럼 속이 비어 쭈그러든다.

 

 

'진빨간꽃버섯'

백운산 생태계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진한 빨간색.

 

 

독활(땅두릅) 꽃

 

 

 

'기와버섯'

 

 

작년에도 이 자리에서 봤는데 그자리에 다시 폈다.

다른 버섯들에서 볼 수 없는 청남색 색깔이 별나게 아름다운 버섯.

식용이 가능하다는데 한 두개 밖에 안 보여 딸 수도 없네 그려.

'영종도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운산 숲길, 물봉선  (0) 2023.09.07
백운산 숲길, 실새풀  (0) 2023.09.06
백운산, 왕꽃등에  (1) 2023.09.03
백운산, 광비늘주름버섯  (0) 2023.09.02
백운산 숲길, 갈대노랑들명나방  (1) 2023.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