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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산책

백운산 숲길, 갈대노랑들명나방

by 조인스 자전거 2023. 9. 1.

'고운날개가지나방'

각시가지나방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세줄무늬수염나방'

수염나방 무리에는 무늬가 비슷한 나방들이 무지하게 많다.

생긴 모양들은 모두 이등변삼각형을 빼닮았는데 무늬만큼은 정말 헷갈린다.

 

 

'남방네눈쑥가지나방'

가지나방들도 비슷한 모양이 많기로는 다른 나방에 뒤지지 않는데

나방 몸집들이 커서 나름 무늬의 차이가 잘 드러난다.

 

 

'진갈색주름버섯'

 

 

'산저녁나방'

 

 

'붉은무늬갈색애나방'

 

 

'큰노랑애기자나방'

이름에 '큰' 자가 붙었지만 손톱만한 크기다..

 

 

'흑점쌍꼬리나방'

 

 

'왕흰줄태극나방'

참새나 박새만한 크기로 호랑나비보다 훨씬 크다.

 

 

 

콩알만한 크기의 나방으로 정말 작은 나방.

'미소짤름나방'

 

 

'접시껄껄이그물버섯'이 다 녹아내린다.

속이 울렁거릴정도로 징그러운 모습이지만 그냥 콱 찍었다.

다행이 냄새는 안 난다.

 

 

 

'제주쓴맛그물버섯'

 

 

'꾀꼬리버섯'

 

 

'흰주머니광대버섯'

 

 

'복숭아명나방'

 

 

'흰꽃무당버섯'

 

 

'당귀젖버섯'

 

 

'검은망그물버섯'

빗물에 퉁퉁 분 모양이다.

 

 

'큰갓버섯' 어린 자실체

 

 

 

'노고지리재주나방'

 

 

'갈대노랑들명나방'

 

 

'우묵날개원뿔나방' & '애모무늬잎말이나방'

 

 

'영지버섯'

 

 

'담황색비늘버섯' or '우리우산버섯' or '갈황색미치광이버섯'

.

 

'붉은점박이광대버섯'

 

 

'털귀신그물버섯'

 

 

'산속그물버섯아재비'

 

 

'흰띠푸른자나방'

 

 

'앵두낙엽버섯'

 

 

'노란대망그물버섯'

 

 

'여우꽃각시버섯'

 

 

'사과나무나방'

 

 

'사과나무나방'의 배쪽

오늘 처음 본 나방인데 등 쪽과 배 쪽을 한 번에 다 봤다.

 

 

 

'세줄무늬수염나방' & '세줄꼬마갈고리나방' & '황줄점갈고리나방'

'줄'자 들어가는 나방들이 줄줄이 함께 모몄다.

 

 

'얼룩매미나방' 

배쪽은 커녕 본능적으로 자신의 몸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나방이

이처럼 대놓고 가지에 매달린 모습은 처음 본다.

 

 

소나무 기둥에서 자주 보인다 했더니만

유충들이 소나무나 일본 잎갈나무 잎을 주로 먹는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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