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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산책

영종도 겨울 해변

by 조인스 자전거 2022. 12. 6.

'알락꼬리마도요'

부리 모양으로 보자면 중부리도요 같기도 한데 덩치가 비교적 큰 편.

여름철새이지만 영종도 겨울 바닷가에서는 일 년 내내 볼 수 있다.

 

 

요즘 잘 안 보인다 했던 저어새도 보인다.

날개 끝이 검어 이상해서 인터넷을 찾아 보니 어릴 때 특징이란다.

 

 

'저어새'는 일반적인 다른 철새들과 달리 대부분이 우리나라에서 번식 한다네.

위기백과에 의하면 전 세계 약 90%의 번식 쌍(2020년 기준 1548)

대한민국 서해안 일대에서 자라고 있다.

 

 

 

하나 더, 인터넷을 뒤지다 발견한 정보로 2021년 연합뉴스에 의하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국내외 처음으로 인공증식 후 방사한 저어새가 1년 만에 돌아온 것을 확인까지 했다네.

 

 

 

저어새나 마도요와 더불어 왜가리들도 꽤 보인다.

 

 

 

강추위에 깃털을 바짝 세운 모습이 보는 내가 다 춥다.

대개 갯벌의 왜가리들은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는 다른 새들과 달리 늘 서만 있다.

왜 갯벌에 왔나 모르겠다.

 

 

 

'청둥오리' 부부

 

 

 

나홀로 사냥에 열중인 '가마우지'

이곳 갯벌에서 볼 수 있는 가마우지들은 대개 혼자서 활동한다.

 

 

 

갯벌 바위를 오가며 나홀로 휴식을 즐기는 '큰부리까마귀'

깡총깡총

 

 

 

영종도 씨사이드 파크에서 보는 '인천연안부두' 

 

 

 

인천 내항 자동차 수출 전용부두 쪽

 

 

 

동화목재 공장 쪽 대한제분 사일로

 

 

 

현대제철 쪽

 

 

 

현대제철 쪽

 

 

한국기초소재 공장 방향

 

 

 

인천항만공사 쪽

 

 

 

자유공원 쪽

 

 

 

대한제당 무지개 사료공장 쪽

 

 

 

북성포구 대한제분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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