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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산책

백운산, 굵은줄제비가지나방

by 조인스 자전거 2022. 9. 18.

'굵은줄제비가지나방'

처음 만나는 나방인데 산책길 가로등마다에 죄다 붙어 있다.

서너 마리를 각각 다른 곳에서 찍었는데 그나마 잘 나온 녀석의 사진.

비교적 드물게 관찰되는 나방이라는데 어쩐일인지 지금 백운산에 널렸다.

 

 

 

'노랑갈고리나방'

산책로 가로등에 붙은 나방

 

 

 

'복숭아명나방'

렌즈 때문인지 아니면 카메라 때문인지 아니면 사람 때문인지

촛점이 자주 나간다.

 

 

 

'청솔귀뚜라미'

실제로 보기는 처음이지만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 있어 금방 이름을 찾을 수 있었다.

요즘 숲속을 시끄럽게 하는 주인공. 우는 소리가 '또릉 츠릉 츠츳츠츠츠 ~'

맑고 선명하나 귀뚜라미 보호색이 워낙 감쪽같아서 찾기가 힘들다.

 

 

 

'점짤룩가지나방'

 

 

 

'네눈은빛가지나방'

나비를 능가하는 색깔과 무늬를 보여주는 볼수록 아름다운 나방.

 

 

 

'사철나무' 열매

꽃보다 열매가 훨씬 크고 보기도 좋다.

사철나무는 연중 푸르러 얻은 이름이지만 사실 연중 잎을 떨구고 또 잎이 난다.

그러다가 이제 드디어 마침내 푸르고 둥근 열매를 맺었다.

 

 

 

'참취' 꽃

등산로 한복판에서 크게 잘 자랐다.

뻔뻔해서인지 예뻐서인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다 피해 다닌다.

 

 

잘 익은 생강나무 열매

 

 

 

'홀아비꽃대'

3월에 돋은 잎이 아직 건재하다.

 

 

 

'마귀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무당버섯' 종류

 

 

'신감채'

 

 

인천항 북성포구 쪽

 

 

'붉은점박이광대버섯'

 

 

 

'붉은점박이광대버섯'

 

 

 

'우산버섯'

 

 

 

버섯이 만든 '만다라'

 

 

 

'흰가시광대버섯'

 

 

 

'밀애기버섯'

 

 

 

'고동색우산버섯'

늘 피는 곳에서 또 딱 한 송이가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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