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받이광대버섯'
크기가 좀 크다 하는 버섯을 건드리면 왠 파리가 그렇게나 많은지 징그러울정도다.
버섯은 무공해 식품이라고 자랑을 자주 하는데 윙윙거리는 버섯파리를 보면
버섯에도 머지않아 살충제를 뿌려야 할 날이 올 것 같다.
하지만 사실은 청정 그늘아래 시원한 모습으로 잘 사는 버섯들이 더 많다.
'진갈색주름버섯'
이젠 처음 보는 버섯을 만나면 웬만하면 뒤집어 본다.
갓 위만 보고서는 버섯의 이름을 제대로 알기 어려워서다.
버섯 갓의 아래쪽은 버섯 위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이 숨어있다.
'진갈색주름버섯'은 갓 이면의 색깔로 이름을 얻은 버섯이다.
'밀꽃애기버섯'
'흰삿갓깔때기버섯'
'애기밀버섯' ?
'풀잎낙엽버섯'
'애기밀버섯' ?
'애기밀버섯'
'말불버섯'
'독우산광대버섯' 무리
'애기낙엽버섯'
'밀애기버섯' ?
'말총낙엽버섯'
애기낙엽버섯과 모양은 같으나 색깔이 옅다.
'진갈색주름버섯'
'애기방귀버섯'
크기가 방귀버섯보다 많이 작다.
제 몸무게에 못 이겨 쓰러진 '흰가시광대버섯'
'고동색우산버섯'
'꾀꼬리버섯'
'가랑잎꽃애기버섯' ?
'풀색명주딱정벌레'
등딱지에 작은 점이 줄지어 있는 것이 특징.
제주도에 산다는 '제주왕딱정벌레'인줄 알았는데 다시 고쳤다.
비슷한 놈으로 '검정명주딱정벌레'도 있다.
'맑은애주름버섯'
'노란달걀버섯' ?
'노란대망그물버섯' ?
대나무 숲에서 만난 '부처사촌나비'
50 mm 렌즈로 찍어 크롭을 심하게 했더니만 화질이 별로다.
망원렌즈를 안 갖고 나가면 꼭 이런 사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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