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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산책

백운산, 제주왕딱정벌레

by 조인스 자전거 2022. 8. 20.

'턱받이광대버섯'

크기가 좀 크다 하는 버섯을 건드리면 왠 파리가 그렇게나 많은지 징그러울정도다.

버섯은 무공해 식품이라고 자랑을 자주 하는데 윙윙거리는 버섯파리를 보면

버섯에도 머지않아 살충제를 뿌려야 할 날이 올 것 같다.

 

 

 

하지만 사실은 청정 그늘아래 시원한 모습으로 잘 사는 버섯들이 더 많다.

'진갈색주름버섯'

 

 

 

이젠 처음 보는 버섯을 만나면 웬만하면 뒤집어 본다.

갓 위만 보고서는 버섯의 이름을 제대로 알기 어려워서다.

버섯 갓의 아래쪽은 버섯 위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이 숨어있다.

'진갈색주름버섯'은 갓 이면의 색깔로 이름을 얻은 버섯이다.

 

 

 

'밀꽃애기버섯'

 

 

 

'흰삿갓깔때기버섯'

 

 

 

'애기밀버섯' ?

 

 

'풀잎낙엽버섯'

 

 

 

'애기밀버섯' ?

 

 

'애기밀버섯'

 

 

'말불버섯'

 

 

 

'독우산광대버섯' 무리

 

 

 

'애기낙엽버섯'

 

 

'밀애기버섯' ?

 

 

 

'말총낙엽버섯'

애기낙엽버섯과 모양은 같으나 색깔이 옅다.

 

 

 

'진갈색주름버섯'

 

 

 

'애기방귀버섯'

크기가 방귀버섯보다 많이 작다.

 

 

 

제 몸무게에 못 이겨 쓰러진 '흰가시광대버섯'

 

 

 

'고동색우산버섯'

 

 

'꾀꼬리버섯' 

 

 

 

'가랑잎꽃애기버섯' ?

 

 

 

'풀색명주딱정벌레'

등딱지에 작은 점이 줄지어 있는 것이 특징.

제주도에 산다는 '제주왕딱정벌레'인줄 알았는데 다시 고쳤다.

비슷한 놈으로 '검정명주딱정벌레'도 있다.

 

 

 

'맑은애주름버섯'  

 

 

'노란달걀버섯' ?

 

 

'노란대망그물버섯' ?

 

 

대나무 숲에서 만난 '부처사촌나비'

50 mm 렌즈로 찍어 크롭을 심하게 했더니만 화질이 별로다.

망원렌즈를 안 갖고 나가면 꼭 이런 사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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