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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김장

by 조인스 자전거 2010. 12. 4.

처가에 가서 김장을 도왔다.

 

 

 

 

배추도 씻어 담고 무 채도 썰고 닥치는 대로 했다.

 

 

 

 

배춧속 만드는 건 구경만 했다.

 

 

 

 

빨강 초록 노랑이 어우러지니 배추김치가 맛은 둘째고 일단 멋있다.

 

 

 

 

 

 

세상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늙은 사위에게 장모님이 부탁하신다.

‘내년에도 꼭 오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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