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갔다 오다가 까만 열매를 달고 있는 '쥐똥나무'를 봤다.
순백의 꽃과 짙은 향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쥐똥나무가 오롯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쥐똥을 꼭 빼닮은 까맣고 지저분한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