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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나뭇가지로 만든 솟대

by 조인스 자전거 2010. 12. 16.

지난번 만들었던 나뭇가지로 만든 솟대가 재밌어

이번에는 껍질까지 일일이 벗겨가며 또 만들었다.

 

 

 

만든 놈들을 죽 세워놓고 물끄러미 보고 있으려니

들인 노력에 비해 보기가 괜찮다.

부가가치가 꽤 높은 목공예다.

 

 

 

자르고 벗기고 뚫어 끼우면 된다.

 30여 개 만들어 고마운 분들에게 하나씩 돌렸다.

좋아서 죽겠단다.

 

 

 

솟대는 민속신앙에서 새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세우거나

마을 입구에 마을의 수호신의 상징으로 세운 긴 나무 장대이다.

삼한 시대의 소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 위키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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