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정월 대보름달 by 조인스 자전거 2011. 2. 18. 봄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처다 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소월 달 노래를 이렇게 부를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조인스 자전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퇴를 하다 (0) 2011.03.10 파주 나들이 (0) 2011.02.21 떡볶이 (0) 2011.01.07 새해 아침 (0) 2011.01.03 송년 (0) 2010.12.31 관련글 명퇴를 하다 파주 나들이 떡볶이 새해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