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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퀘백 주 몽모랜시 폭포

by 조인스 자전거 2013. 4. 12.

몬트리올에서 ‘퀘백’으로 가는 도중에 들른 ‘몽모랜시 폭포’ .

이 건물은 폭포 바로 옆에 있는 켄트공의 별장‘켄트 하우스’다.

 

 

 

 

 

케이블카가 폭포 아래까지 연결되는데 좋은 계절에는 결혼식도 열린단다.
폭포로 오르는 데크에서 바라본 동쪽 풍경.

‘세인트로렌스 강’을 가로 지르며 1917년 건설된 퀘백교가 지난다.
강 너머는 '퀘백의 정원(Garden of Quebec)'으로 불리는 ‘오를레앙’ 섬인데

 

 

 

 

 

 

풍경은 물론 섬을 한 바퀴 도는 70여km의 신호등 없는 일주도로가 유명하단다.
‘몽모랜시 폭포’(Montmorency fall). 세인트로렌스 강의 지류인 몽모랜시강이 만들어낸 폭포.
낙차가 83m로 나이아가라 보다 30m나 높단다.

폭포를 덮었던 얼음이 녹아내리는데 그 위로 무지개가 걸렸다.

 

 

 

 

 

 

폭포 구경은 테크를 따라가며 하는데 폭포 바로 위를 지나는 다리를 지나

반대편 폭포 아래까지 갈 수 있다. 추운 날씨임에도 우리 말고도 관광객들이 꽤 있다.

 

 

 

 

폭포 위 풍경으로 정면 나무 뒤가 '켄트 하우스'.

 

 

 

 

 

폭포 위를 지나는 다리에서 본 상류 쪽.  강의 생김새가 어딘가 인공 폭포 냄새가 난다.

 

 

 

 

 

폭포 아래 풍경. 

나무 하나 없는 살벌한 풍경이지만 다행히 무지개가 무시무시함을 잠재운다.

 

 

 

 

 

폭포 위에서 까치발을 하고 내려찍은 사진.

물빛이 커피색이라고들 하는데 좋은 뜻으로 하는 말이지 낙엽 썩은 물이다.

 




 

폭포 위 다리에서 고개 들어 바라본 전경.

앞쪽으로 멀리 케이블카 정류장이 있고 그 뒤로

'퀘백시티'와 '오를레앙섬'을 연결하는 '퀘백브릿지'가 지난다.

다리를 건너오는 차들은 건너는 내내 폭포를 감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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