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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부천에서 구리공원까지

by 조인스 자전거 2013. 5. 12.

 

국토종주를 위해 하루걸러 하는 자전거 라이딩. 토요일에는 구리공원까지 왕복 110Km를 달렸다.

한강 자전거도로 초입에서 바라본 '방화대교'와 '행주산성'.

 

 

 

 

한강 여의도 공원 풍경. 아침나절 이렇게 한가한 풍경이 올 때 보니 서울사람들이 다 나온 듯 난리였다.

 

 

 

 

'동작대교' 풍경. 승호와 늘 만나는 곳

 

 

 

 

'광진교' 위에서 본 상류 쪽 풍경. 왼쪽 '워커힐' 상류쪽이 '구리시민공원'이다.

 

 

 

 

공원같은 광진교 다리 위 풍경

 

 

 

 

 

내년 11월 개통예정인 남북이 완전히 연결된 '구리암사 대교'.

오른쪽 말뚝은 한강변을 따라 1Km마다 세워 놓았는데 달리며 거리 맞추는 재미가 쏠쏠하다.

 

 

 

 

 

'구리공원'에서는 명품 구리 축제라는 유채꽃 축제가 마침 열리고 있다.

앞쪽 유채꽃은 아직 완전히 피지 않았지만 그래서 더 싱싱해 보인다. 북쪽 끝 포토존 데크에 올라가서 찍은 풍경.

 

 

 

 

공원에도 남북이 있는지 남쪽 유채 밭은 완전 개화했다. 유채 향기가 이렇게 진한지는 여기서 처음 알았다.

아마도 냄새 맡는 기관이 기겁 했을 것 같다.

 

 

 

 

유채향이 불러 모은 벌이 얼마나 많은지 꽃밭에는 꽃 반 벌 반이다.

 

 

 

 

 

파랗고 커다란 멋진 한강 명찰. 한강을 그렇게 오래 지나다녔지만 오늘 처음 봤다.

 

 

 

 

한강 이름표가 너무 멋있어서 정면에 놓고 다시 한 장

 

 

 

 

젊음이 넘치는 한강(뚝섬) 윈드서핑 교육장. 많은 학생들이 줄을 섰다.

 

 

 

 

'서래섬'에도 유채꽃이 폈다. 구리 공원과 다르게 '냉이' 꽃이 반이다. 여기서도 매년 유채꽃 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서래섬' 한강변에서 본 '잠수교'. 오늘따라 한강물은 왜 이렇게 파란지. 오월은 사람들을 자꾸만 밖으로 불러낸다.

 

 

 

 

맞은편 용산 쪽 신동아 아파트단지.

저기 사는 사람들이야 얼마나 좋을까마는 한강 남쪽 지나는 사람들 편에서 보면 담장 같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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