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과일 ‘블루베리’구경도 하고 개시도 해 줄 겸 용구와 광택이네 블루베리 농장에 다녀왔다.
작년과 달리 지붕까지 잘 해 덮은 블루베리 농장 전경.
논바닥에 흙 메우며 독학으로 시작한 과실 농사가 이제는 거의 기업수준으로 변모했다.
블루베리 묘목도 그새 몰라보게 자랐는데 작년에 비해 올해는 알갱이도 커지고
개수도 엄청나게 많이 늘었다.
농막에서 저 혼자 자고 먹으며 애쓴 노력이 촘촘히 달린 저 블루베리 열매처럼 결실을 맺은 것이다.
블루오션을 블루베리에서 찾아낸 광택이가 제 이름처럼 빛나 보이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