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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루가노 호수의 아침 풍경

by 조인스 자전거 2014. 8. 8.

7월 초 스위스 ‘루가노 호수(Lake Lugano)’ 의 아침 여섯시 풍경.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는 유난히 깊고 맑다.

멀리 알프스 산맥 위로 솟은 해는 벌써 높이 떴다.

고깃배 하나 소리 없이 지난다.

 

 

 

한 시간여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오가며 찍은 사진들.

 

 

 

 

루가노호는 스위스 남부 티치노주,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주 사이에 걸쳐 있는 호수로

면적은 48.7km2, 최대 수심은 288m, 평균 수심은 134m, 저수량은 6.5km3,

수면 높이는 271m이다. - 이하 위키백과

 

 

 

루가노 호수는 스위스 남부와 이탈리아 북부 국경에 위치한 빙하호다.

호수 이름은 호수와 접한 스위스의 도시인 루가노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코모호와 마조레호의 중간 지점에 자리했다.

 

 

 

호수는 590년 투르의 그레고리우스가 세레시오(Ceresio)라는 이름으로 처음 인용했다.

벚나무를 뜻하는 라틴어 cerasus에서 유래하는데 한때 호수 기슭을 장식했던 풍부한 벚나무를 의미한다.

호수는 804년 문서에 Laco Luanasco라는 이름으로 나타난다.

 

 

 

호수 기슭에는 동쪽의 몬테 브레, 루가노 서쪽의 몬테 산 살바토레,

남동쪽 해안의 몬테 제네로소 등  다양한 산과 관광지가 있다.

세계문화유산인 몬테 산 조르지오는 호수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남쪽에는 생케 베테가 있다.

 

 

 

호수는 마조레 호수로 흘러나가는 트레사강과 연결되고

트레사강은 다시 티치노강과 포강으로 흘러 나간다.

 

 

 

호수의 크기는 48.7k이며, 그중 63%가 스위스에 있고 37%가 이탈리아에 있으며

평균 너비는 약 1km, 북부 분지에서 발견되는 최대 깊이는 288m이다.

 

 

 

호수 배수 분지의 정점은 루가노 프레알프스 (2,245m)의 피조 디 지노(Pizzo di Gino) 정상이다.

스위스 해안을 따라 위치한 50여 곳의 목욕 시설에서 호수 목욕이 가능하다.

 

 

 

'캄피오네디탈리아'의 이탈리아 영토와 호수의 일부는

유럽 관세법에 의해 재정적 목적을 위해 비영토로 간주되며,

EU VAT가 면제되는 면세 지역으로 특별한 세금 상태를 누린다.

 

 

 

오염은 오랫동안 루가노 호수의 문제였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는

공식적으로 호수에서 목욕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호수에는 물고기가 가득하다.

포르레짜의 꾸치오강 하구와 같은 몇몇 보호 구역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규정에 따라 낚시가 허용된다. 보호종은 흰잉어와 흰발톱가재(Austropotamobius pallipes)이다.

마조레 호수와 달리, 흰잉어가 이곳은 거의 멸종되었으며 호수, 특히 폰테 트레사 주변의 통제된

개체수 보충을 위한 계획이 진행 중이다.

 

 

 

호수는 수 없이 다른 수 많은 지류를 가지고 있으며, 산으로 둘러 싸여 있다:

몬테 제네로소(Monte Generoso)는 루가노 호수 주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발 약 1,700미터 이다.

톱니바퀴 열차로 카포라고(Capolago) 호반 리조트에서 파노라마 경관을 지닌

산 정상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 곳에 있는 두 개의 푸니쿨라 노선으로

루가노 지역의 산까지 이동할 수 있다

 

 

 

호수 주변, 수 많은 공원은 한가로이 걷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향나무, 멕시코 소나무, 캠퍼 나무, 유칼립투스, 철쭉, 야자수, 대나무 등이 조각과

다른 시대에 지어진 수 없이 많은 건축물들과 어우러진 모르코테의 쉐러 공원(Parco Scherrer)과

벨베데레(Belvedere) 공원이 있다.

 

 

루가노(이탈리아어: Lugano)는 스위스 남부 티치노주에 있는 도시이다.

인구는 2013기준 6만 여명이다.

 

 

 

역사적으로 이탈리아의 땅이었으며,

티치노 주가 19세기 후반 스위스 동맹에 합류하면서 스위스 땅이 되었다

 

 

 

하지만 도시 전반에는 이탈리아 문화가 스며 있으며, 지역주민도 대부분 이탈리아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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