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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뉴욕 '맨해튼' 거리 풍경

by 조인스 자전거 2016. 1. 17.

맨해튼으로 들어가는 하저터널 ‘링컨터널’. 가운데가 1937년 개통된 첫 터널이고

이후 거의 10년 간격을 두고  북쪽, 남쪽 터널이 연달아 뚫렸다는데

여전히 낡고 좁아 늘 이런 풍경을 연출한단다.

 

 

터널 안은 큰 차 두 대가 같이 가면 거의 닿을 정도다.

그러나 통행료는 현금으로 만 오천 원이 넘는다.

 

 

터널을 빠져 나와 미드맨해튼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풍경들.

퇴근시간 무렵이라 많은 직장인들을 볼 수 있다. 9번가에서 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터널도 터널이지만 맨해튼의 도로는 옛날 그대로라 좁고 낡았다.

더구나 툭 하면 공사판이고 좁고 양쪽에는 높은 빌딩이 꽉 들어차서 어디든 골목 같은 풍경이다.

7번가인 패션 에비뉴 풍경.

 

 

 

7번가 왼쪽이 메이시 백화점(Macy’s)

 

 

 

6번가

 

 

5번가 33스트리트

 

 

 

오른쪽이 코리아타운 입구쪽. 정면으로 ‘플랫아이언빌딩’이 살짝 보인다.

 

 

5번가와 30스트리트 교차로 정면의 높은 건물이 ‘The Dylan 호텔’.

 

 

브로드웨이, 5번가, 그리고 23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의 ‘플렛 아이언 빌딩’(Flat Iron Building).

1902년 지은 높이 87m, 22층 빌딩으로 정면의 가는 쪽 폭이 불과 2m다.

저래 보여도 당시에는 맨해튼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었다.

 

 

 

플랫아이언빌딩 앞의 ‘메디슨 스퀘어 파크’,

길거리음식에서 이제는 세계적 브랜드가 된 ‘쉑쉑버거’가 처음 장사하던 곳이다.

왼쪽 뚱뚱한 빌딩이 ‘Metropolitan Life North Building’

 

 

길 건너에서 본 ‘메디슨 스퀘어 파크’ 왼쪽 ‘Merchandise Mart Building’

가운데 ‘Metropolitan Life Tower’, 오른쪽 가늘고 높은 빌딩은 ‘One Madison Park’

그 옆은 ‘Madison Green Residential Plaza’

 

 

 

맨해튼의 도시 구획은 동서는 총 4km를 블록 당 60-80m의 스트리트로

남북 총 20km  블록 당 250m의 에비뉴로 나뉘었다.

그 안에 현재 총 6,178개의 빌딩(Skyscraperpage 통계)들이 들어섰고 지금도 계속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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