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에 서서 바라본 남쪽으로 멀리 '송도' 마천루들이 눈에 들어온다.
그 앞 ‘영종도’로 들어가는 ‘영종대교’가 흐릿하게 보인다.
고개를 약간 왼쪽으로 돌려 바라본 풍경. 가운데 인천 ‘계양산’(395.4m)과
그 앞쪽의 ‘가현산’(214.9m) 그리고 아파트가 즐비한 곳이
요즘 한창 세력을 넓히는 '김포한강신도시’.
어떻게 저곳에 한강이란 이름을 갖다 붙였는지 재주도 좋다.
정면의 ‘계양산’(395.4m)과 왼쪽 너머의 ‘부천’
그 뒤 멀리는 ‘수리산(489.2m)’ 왼쪽 높은 산은 ‘관악산’(629m)
'김포 한강 신도시'와 그 뒤쪽 ‘계양산’(395.4m)과 송신탑.
일제의 쇠말뚝은 서로 뽑자고 하면서 어디서 세운 건지
저 꼴불견 송신탑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느낌이다.
50mm 렌즈로 본 ‘송도 신도시’.
400mm 렌즈로 본 ‘인천 청라지구’.
앞쪽은 대벽리 '수안산'(147.1m) 저 산 옆에서 신혼생활을 잠깐 했다.
노이즈 자욱한 송도 신도시와 ‘영종대교’.
'송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동북아무역타워'(305m)가 가운데 보인다.
김포 반도 북쪽 끝에 자리한 ‘문수산’(371.6m)은 별로 높지 않으나
그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참으로 다양하다.
'사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포, '문수산' (0) | 2016.09.05 |
---|---|
문수산에서 본 파주 (0) | 2016.09.02 |
문수산에서 본 서울 (0) | 2016.08.31 |
문수산에서 본 강화도 (0) | 2016.08.30 |
문수산에서 본 북녘 (0) | 2016.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