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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이탈리아 남부 도로변 풍경

by 조인스 자전거 2016. 10. 31.

빌라 산 지오반니 - 몬탈토우푸고(Montalto Uffugo) - 알베로벨로(Albero bello) 까지

A3 고속도로를 타고 북동쪽으로 3시간여 달린다.

 

 

 

 

 

 

시칠리아 '메시나'의 북단 마을 ‘Torre Faro’ . 해협을 건너와 본토에서 다시 보는 풍경이 색다르다.

 

 

 

 

 

 

왼쪽으로 '티래니아' 해를 끼고 버스는 북쪽으로 달린다.

모든 길은 로마로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탈리아의 고속도로는 궁핍하다.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주의 그림 같은 해변 하나. 이탈리아 반도 서남단의 ‘Maida Marina’ 해변.

 

 

 

 

 

 

이곳 전망대에서 본 풍경이다. ‘티래니아 해’를 바라보고 있는 유명한 피서지이다.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 반도 모양에서 엄지발가락이 구부러지는 곳에 해당한다.

 

 

 

 

 

 

잠시 쉰 버스는 다시 고속도로로 들어섰다.

종일 달려도 좋을 따뜻한 풍경 속으로 버스가 내달린다.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반도에서 장화 콧등에서 뒤꿈치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풍경들이다.

 

 

 

 

 

 

요새인지 마을인지 구별이 안 가는 산꼭대기에 자리한 이탈리아 마을들.

 

 

 

 

 

 

‘San Mango D'aquino’. Parco Nazionale della Sila 지역.

 

 

 

 

 

 

코센차 (Cosenza) 를 지나서 몬탈토우푸고(Montalto Uffugo)에서 점심을 했다.

이탈리아 남부 내륙지역의 전형적 풍경이다.

 

 

 

 

 

 

'도꼬마리'를 오랜만에 이곳에서 만났다. 던지면 척 달라붙던 추억속의 장난감이 아니던가.

누구 옷에 붙어 왔는지 중앙아시아가 고향인데 여기 와서 자란다.

 

 

 

 

 

 

색깔 아름다운 이탈리아 대리석 틈에 앉아 배에 힘 잔뜩 주고 점잖게 사진 한 장.

따뜻한 이탈리아 초가을 햇살로 데워진 돌의 열기로 엉덩이가 뜨듯했다.

버스 기사가 찍어주었는데 진짜 사진작가다.

 

 

 

 

 

 

하얀 분이 뽀얀 탱글탱글한 포도가 지천이다. 이탈리아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주 생산지다.

그리고 이탈리아에서도 이곳 남부 지역에서 처음 시작했다.

 

 

 

 

 

 

평범한 농촌 마을 풍경이다. 평지는 대개 포도, 오렌지 밭이고 산에는 올리브 나무다.

 

 

 

 

 

 

코센차 (Cosenza) 주 ‘Trebisacce’. 다시 바다가 나타나는데 왼쪽으로 보이던 바다가 오른쪽이다.

‘이오니아해’이다.

 

 

 

 

 

 

장화 모양의 이탈리아 반도 장화 밑바닥 가운데에 해당하는 곳이다.

이탈리아의 동해 ‘이오니아해’를 끼고 기찻길과 같이 버스가 달린다.

이곳에서 목적지 ‘알베로벨로’ 까지는 시간 반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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