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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알베르벨로 ‘아자 피콜라’지역

by 조인스 자전거 2016. 11. 4.

‘몬티’마을 맞은편의 ‘아자 피콜라’ 마을의 돌지붕.

이곳은 음식점과 가게로 시끌벅적한 몬티마을과 달리 여관과 민가가 많아 조용하다.

또한 눈높이에서 지붕을 볼 수 있을 만큼 ‘트룰리’ 지붕들이 낮다.

 

 

 

 

 

길가 뚫린 공간사이로 보이는 맞은편의 ‘몬티 마을’.

 

 

 

 

 

 

‘아자 피콜라’ 지역은 전형적인 주택가다.

'몬티' 지역에 비해 규모가 작고 균일성이 떨어진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내 눈에는 이곳이 훨씬 더 원시적이고 신비하다.

 

 

 

 

그 일면을 보여주는 풍경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돌 지붕에서 자라는 와송 삼형제. ‘트룰리’의 유래가 빨리 짓고 빨리 허물기위해서라는데

천년이 지나도 끄떡없는 온통 돌로만 만든 집을 보고 있노라니

우리가 지어내는 숱한 말들이 얼마나 부질없는지 이곳에서 새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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