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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비행기에서 본 '테이블 마운틴' (Table Mountain)

by 조인스 자전거 2017. 5. 19.

비행기 창에서 본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랜드마크 ‘테이블 마운틴’.

오른쪽 뾰족한 봉우리는 'Lion's Head'이고 꼬리 부분은 'Signal Hill'.

 

 

 

공항은 '케이프타운' 시내에서 동쪽으로 20여km 떨어진 곳에 자리했다.

따라서 남쪽에서 진입하는 여객기 왼쪽 창가에 앉으면 착륙하는 내내 이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테이블 마운틴'은 1000m 이상의 높이로 이 산에 이따금 얇은 구름이 걸리면

그 모습이 딱 테이블 모양 같아서 그 이름이 되었단다.

 

 

 

활주로에서 본 ‘케이프타운 국제공항’ 전경.

 

 

 

 

공항 부속건물들 뒤가 ‘테이블마운틴’.

그 오른쪽이 데블스 피크, 오른쪽 끝이 라이온스 헤드.

왼쪽으로  20여 km 지점에 희망봉이 있다.

 

 

 

'케이블 마운틴'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맥.

'케이프타운' 안에는 300m를 넘는 봉우리들이 70개나 있단다.

 

 

 

 

입국장 통로를 걸어가다 본 풍경.

인천공항에서 '홍콩'까지 네 시간, '요하네스버그'까지 열네 시간.

그리고 이곳 '케이프타운'까지 한 시간 사십분이 걸렸다.

환승하는데 걸린 시간까지 더한다면 이곳까지 오는데  꼬박 하루가 걸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