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꽃다리명나방'
3월부터 9월까지 나타나는 나방이라고 하던데 10월 초순에 발견했다.
선녀 치마 같은 고운 질감의 날개가 인상적인 예쁜 나방.
'썩덩나무노린재'
노린재도 종류가 꽤 많던데 어째 눈에 들어오는 놈은 늘 이 노린재다.
유충부터 성충까지 백운산 나들목에서 자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무늬가 예술이다.
'물결밤나방'
비슷하게 생긴 갈색 밤나방들이 많은데
앞날개 중앙에 있는 새까만 점 두개가 눈에 확 들어오는 나방이다.
'대만수염잎큰나방'
멀리서 보면 거의 검은색으로 보인다.
털날개나방 무리.
얼마나 작은지 매크로 렌즈로 찍었는데도 초점이 잘 안 맞는다.
체력이 소진되어 그런가 손이 자꾸 떨려 웬만한 사진들은 다 이 모양이다.
'모진밤나방'
오늘 처음 본 나방이다.
생긴대로 논다고 색깔이 무난한데 역시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았다.
'팽나무가지나방'
갈색바탕이 특징인 가지나방.
'무늬박이푸른자나방'
알을 낳고 쉬는 중.
'가을뾰족날개나방'
이름대로 요즘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만난 나방.
'솔검은가지나방'
'흰띠명나방'
꽃에서도 볼 수 있는 낮에 활동하는 나방이다.
'먹줄초록물결자나방'
가지나방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을 듯.
손톱보다도 작다.
'줄고운가지나방'
'줄구름무늬가지나방'
'대륙쐐기나방'
'말불버섯'
도토리와 함께 섞였다.
이름모를 나방의 알집
빈집이 많이 보이는데 뭔 일인지 모르겠다.
'팽나무가지나방'
가지나방 중에서 무늬가 가장 질서정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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