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종도 산책

백운산, 수수꽃다리명나방

by 조인스 자전거 2023. 10. 4.

'수수꽃다리명나방'

3월부터 9월까지 나타나는 나방이라고 하던데 10월 초순에 발견했다.

선녀 치마 같은 고운 질감의 날개가 인상적인 예쁜 나방.

 

 

'썩덩나무노린재'

노린재도 종류가 꽤 많던데 어째 눈에 들어오는 놈은 늘 이 노린재다.

유충부터 성충까지 백운산 나들목에서 자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무늬가 예술이다.

 

 

 

'물결밤나방'

비슷하게 생긴 갈색 밤나방들이 많은데

앞날개 중앙에 있는 새까만 점 두개가 눈에 확 들어오는 나방이다. 

 

 

'대만수염잎큰나방'

멀리서 보면 거의 검은색으로 보인다.

 

 

털날개나방 무리.

얼마나 작은지 매크로 렌즈로 찍었는데도 초점이 잘 안 맞는다.

체력이 소진되어 그런가 손이 자꾸 떨려 웬만한 사진들은 다 이 모양이다.

 

 

'모진밤나방'

오늘 처음 본 나방이다.

생긴대로 논다고 색깔이 무난한데 역시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았다.

 

 

'팽나무가지나방'

갈색바탕이 특징인 가지나방.

 

 

'무늬박이푸른자나방'

알을 낳고 쉬는 중.

 

 

'가을뾰족날개나방'

이름대로 요즘 자주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만난 나방.

 

 

'솔검은가지나방'

 

 

'흰띠명나방'

꽃에서도 볼 수 있는 낮에 활동하는 나방이다.

 

 

'먹줄초록물결자나방'

가지나방 중에서 크기가 가장 작을 듯.

손톱보다도 작다.

 

 

'줄고운가지나방'

 

 

'줄구름무늬가지나방'

 

 

'대륙쐐기나방'

 

 

'말불버섯'

도토리와 함께 섞였다.

 

 

이름모를 나방의 알집

빈집이 많이 보이는데 뭔 일인지 모르겠다.

 

 

'팽나무가지나방'

가지나방 중에서 무늬가 가장 질서정연하다.

 

'영종도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운산, 먹줄초록물결자나방  (0) 2023.10.06
백운산, 너구리  (1) 2023.10.05
백운산, 잔대 꽃  (1) 2023.10.03
백운산, 가운데흰수염나방  (1) 2023.10.02
영종도 도요새 군무  (0) 202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