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날개가지나방' 과 '줄회색수염나방' (줄회색밤나방)
나방들 사진을 찍은 지가 근 일 년이 다 돼 가지만 아직도 매일 새로운 나방들을 만난다.
이곳 백운산에 나방이 특히 많은지 아니면 나방 숫자가 워낙 많아서인지 신기하기만 하다.
수염나방들은 사진을 찍어 와서 사진과 똑같은 나방을 인터넷에서 발견하는 일이 거의 없다.
이런 것도 머피 법칙에 속하는지는 몰라도 이것 또한 신기한 일이다.
'연회색가지나방' ?
'흰무늬박이뒷날개나방'
'회색재주나방' ?
'붉은다리푸른자나방'
산벚나무 기둥에서 발견한 '배털가지나방'
'날개물결가지나방'
'점분홍꼬마밤나방'
분홍색은 아무리 봐도 없는데 뭔 이름인지.
잘생긴 '세줄날개가지나방'
'혈색무당버섯'
붉은빛이 나는 무당버섯 중에서 가장 빨간 버섯.
대가 빨대처럼 속이 비어있다.
'조각무당버섯'
살짝 건드려도 조각조각 부서짐.
'마귀무당버섯'
'보라무늬밤나방'
보라색은 드러나지 않지만 느낌에 보랏빛이 돈다.
'큰애기자나방'
'끝무늬애기자나방'
'구름무늬밤나방'
'세줄날개가지나방'
여름이 끝나가면서 엄청나게 많이 보이고 있다.
기상이면 때문인지는 몰라도 최근들어 생태계 안에서
개체수가 갑자기 확 늘어나는 종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흰무늬집명나방붙이'
'비로드잎밤나방'
'떠들썩짤름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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