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각시들명나방'
투명한 날개를 갖고 있는 예쁜 나방.
갑자기 포르륵 눈 앞으로 날아와 얼씨구나 좋다 하고 렌즈를 겨눴지만
키낮은 나뭇 이파리 뒤로 숨어버리는 바람에 이렇게 밖에 못 찍었다.
좋다 말았다는 말이 이런 경우다.
'흰무당버섯'
흰 갓보다도 버섯 대가 더 희고 탐스러운 버섯.
'흰꽃무당버섯'과 잘 구별이 안 되는데 갓이 깨끗하다 싶으면 흰무당으로 친다.
'애주름버섯' 종류
살아있는 고목 줄기에서 잘 자란다.
할머니와 포대기와 아기를 연상시키는 버섯.
'매미나방' 수컷.
빗살모양의 더듬이가 인상적인 나방.
'은무늬모진애기밤나방'
생긴 것도 그렇지만 이름이 더 모진 나방.
손톱만한 크기다.
'혈색무당버섯' ?
무당버섯 종류는 대개가 혼자 산다.
'담갈색무당버섯'
'명아주개떡버섯'
'고동색우산버섯'
대가 아래로 갈수록 굵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손바닥만한 크기로 '주먹사마귀버섯' 아니면 '적갈색유관버섯'.
대가 없고 소나무 낙엽에서 피었다.
옆에서 본 모습
'우산버섯'
'갈색애광대버섯' or '마귀광대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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