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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소백산 계곡

by 조인스 자전거 2008. 10. 12.

천지에 새소리, 물소리뿐.

가을 계곡물은 유난히 깨끗하다.

사람들 속에 부대끼다가 이렇게 혼자 있자니

세상에 이런 호사가 다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가을 단풍과 바위와 물이 어우러진 소백산 계곡.

자연이 오염 훼손된다는 일들일랑

어디 먼 과거 같도다.

 

 

 

계곡은 물이 있어 노래하고 춤을 추는구나

소백산 계곡에서 가을 잔치가 열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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