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폭포'는 '진부'에서 '정선'으로 가는 59번국도 길가에 있다.
‘와, 저게 뭐야’ 하는 말과 함께 갑자기 나타나는 폭포다.
그 유명한 미국 요세미티 폭포 형세다.
굉장한 폭포라고 감탄하며 안내판을 보니 맙소사 인공폭포다.
성형수술이 드러난 미인처럼 갑자기 감흥이 반감된다.
그리고 관광지 개발에 애쓴 분들이 안쓰러워지면서 떨어지기 위해
저 높은 곳으로 오르는 오대천 강물이 불쌍했다.
뾰족한 산봉우리에서 떨어지는 백여 미터 물줄기가 신비로운 백석폭포.
인공폭포라는 안내판을 아예 없애 관광객에게 水源의 궁금증을 건네는 것이
폭포 알리는데 더 효과적일 것 같은 요상한 폭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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