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북쪽에 자리한 ‘사이요 궁’. 왼쪽 날개 건물은 ‘인류박물관’
오른쪽은 ‘국가기념박물관’ 그리고 광장 아래는 극장.
박람회 건물이었지만 1948년 유엔총회가 열려 <세계인권선언>을 발표한 곳이기도 하다.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누구에게나 동등한 존엄성과 권리가 있다. ... ...’
양 날개 건물 사이로 보이는 '트로카데로 11월 11일 광장'.
중앙에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총사령관이던 포슈(Ferdinand Foch)의 기마상이 있다.
뒤쪽으로 멀리 라데팡스 지구가 신기루처럼 보인다.
왼쪽 멀리 홀로 삐죽한 건물은 ‘콩코드 호텔’ 그 오른쪽으로 개선문이 보인다.
개선문부터 오른쪽으로 길게 샹젤리제 거리가 시작되어 루브르 박물관과 만난다.
앞 오른쪽 붉은 현대식 건물은‘ 케 브랑리 박물관’.
에펠탑 아래 오른쪽 풍경.
센강 유람선 선차장인 ‘바또무슈’가 보이고 그 위는 ‘알마교’.
다이에나 왕세자비가 사고로 죽은 ‘알마 터널’이 가로로 지나간다.
몽마르트 언덕의 ‘사크레퀘르 성당’.
해발 130m의 몽마르트르 언덕 명당자리에 올라앉은 성당.
허나 밤에는 치안이 좋지 않다고 소문난 곳이다.
정면 ‘알렉상드르 3세’ 다리와 그 뒤 긴 건물 끝 오른쪽이 ‘루브르 박물관’.
사진 중앙에 ‘콩코드 광장’의 오벨리스크가 보이고 그 뒤
‘국립오페라극장’의 멋진 돔이 보인다.
동북쪽 방향 풍경으로
멀리 ‘Les Lilas’ 지역의 송신탑 'TDF 타워'가 쓸데없이 우뚝하다.
‘그랑 팔레’ (Grand Palais).
그 너머 녹색 지붕이 파르테논 신전 짝퉁 ‘마들렌 성당’.
가운데 ‘루브르 박물관’을 기준으로 뒤쪽
‘퐁피두센터’가 보이고 박물관 강 너머 맞은편 허연 지붕이 ‘오르세 미술관’.
퐁피두센터 뒤 녹지는 ‘뻬흐 라쉐스 공동묘지’.
금빛 돔이 돋보이는 ‘앵발리드’ 그 뒤 돔이 보이는 건물은 국립묘지 ‘판테온’.
그리고 오른쪽 끝이 사각형 빌딩들이 밀집된 곳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으로
에펠탑에서 본 동남쪽이다. 앞쪽 옥색 지붕이 프랑스 전경련 건물 ‘MEDEF’
‘노트르담 대성당’과 그 뒤 왼쪽으로
현대식 건물인 ‘바스티유오페라극장’이 보인다.
프랑스 파리 국립묘지 ‘판테온’.
에펠탑에서 바라본 남동쪽 풍경.
프랑스 혁명중인 1790년 7월 14일에 이곳에서는 축제가 열렸다.
그리고 다음해 바스티유 감옥 습격 사건이 발생한 지 2년째인 1791년 7월 17일
이곳에서 국왕인 루이 16세를 몰아내자며 군중들이 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 폭동을 진압하기 위해 당시 시장이었던 장 실뱅 바이이는 군중들에게 발포하였다.
마르스 광장 남쪽 끝의 르네상스식 멋진 건물은 군사박물관
옛날 프랑스 육군사관학교 건물로 나폴레옹이 15세에 입학 4년 과정을
11개월에 수료한 기록을 갖고 있다. 그 뒤 시커멓고 높은 건물은 ‘몽파르나스타워’.
군사박물관 뒤 오른쪽이 유엔 본부만큼이나 큰 '유네스코'(UNESCO)건물들
남서쪽 15구 지역.
비교적 부유한 사람들이 산다는 동네
전형적인 부르주아 계층들이 산다는 남서쪽.
센 강은 파리를 동서로 나누는데 희한하게 왼쪽은 좌파
오른쪽은 우파가 대체로 많이 거주한다고 한다.
에펠탑 바로 아래 서쪽 풍경. 사진 중앙 다리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하나 있는데
저 '자유의 여신상'은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프랑스에 기증한 것이라고 한다.
뉴욕의 언니(?)를 1/4로 축소하여 만들었다는데 대서양을 가운데 두고 서로 마주하고 있다.
북서쪽. 멀리 보이는 녹지가 파리의 허파라 부르는 ‘불로뉴 숲’.
프랑스 오픈이 열리는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도 저곳에 있다.
이번에 시드를 받는 정현 선수가 내달 저곳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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