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로 들어가는 유일한 도로인 연륙교에서 본
인공 섬 선착장 ‘트롱케토’(Tronchetto).
‘Tronchetto’ 여객선 터미널 입구.
그리고 죽이는 가이드의 자세.
베니스의 수상버스 ‘바포레토’(Vaporetto).
노란색 띠를 두른 배와 부스면 무조건 ‘바포레토’다.
오른쪽 빨간 지붕 건물은 쥬데카(Giudecca) 섬의 서쪽 끄트머리에 자리한 ‘힐튼호텔’.
옛날 밀가루 공장이었다는데 출세한 건물이다. ‘쥬테카’ 섬은 베니스 남쪽에 자리한 길쭉한 섬으로
소설 ‘베니스의 상인’에서 ‘샤일록’이 살던 곳이란다.
힐튼 호텔을 오른쪽에 끼고 바라본 베니스 본섬.
‘Canale della Giudecca’라는 이름의 이 수로는 베니스의 정 남쪽에 자리한다.
베니스엔 대한민국 교회십자가만큼이나 많은 성당과 종탑이 있다.
올 이곳에서 열리는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 전에 교황청도 국가자격으로 참가하여
예배당을 10개나 짓겠다고 신청을 했단다.
옛날 그때 이곳 베니스에서 십자군 동방 원정대가 출발한 것이 괜한 일이 아니다.
수상 버스 중 하나인 ‘알리라구나’(Alilaguna). ‘
바포레토’(Vaporetto)는 완행 이 배는 직행이다.
'베니스'는 170여개의 운하와 400여개의 다리가
115개의 섬들로 연결되어 하나의 도시를 이루고 있단다.
그리고 이곳의 모든 건물은 갯벌에 나무말뚝을 박아서 기초를 다졌다.
산타 마리아 델 로사리오(Santa Maria del Rosario) 성당.
이곳 베니스에 널린 평범한 성당중 하나이다.
앞쪽 바포레토 뒤로 보이는 돔형 건물은 얼핏 성당 같지만 호텔이다.
'바워스 베네치아 호텔'(The Bauers Venezia Hotel).
성당이 남아돌아 생기는 현상이다.
왼쪽이 베니스 본섬이고 오른쪽이 '산 조르지오' 섬(San Giorgio).
그리고 종탑이 보이는 곳이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San Giorgio Maggiore)
수로를 사이에 두고 '두칼레 궁전'과 마주한다.
가까이서 본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San Giorgio Maggiore).
저 높아 보이는 종탑은 수로건너편 산마르코 성당의 종루보다 무려 30여m 낮은 높이다.
‘마르코 폴로 국제공항’으로 들어가는 여객기.
왼쪽 ‘산타 마리아 델라 살루테 성당’.
이곳에서 가장 크고 멋진 성당이며 베네치아에서 몇 안 되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성당이다.
베니스의 본섬중의 중앙부 전경.
베니스로 들어오는 수상버스들이 대부분 저곳에 관광객을 내려준다.
오른쪽이 베니스에서 가장 멋지다고 소문난 '두칼레 궁전'.
옛 베네치아 총독이 사용하던 관저다.
지금은 박물관, 전시회장으로 사용한다.
베네치아는 10세기 말 동방과의 무역으로
이탈리아 도시 중에서 가장 부강했던 멋진 역사를 갖고 있다.
그래 그런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베니스’라는 도시의 고유명사를 많이도 갖다 쓴단다.
심지어 반미국가중 하나인 남미의 ‘베네수엘라’의 어원도
사실은 이곳 베니스에서 온 것이란다. 헉.
'유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탑에서 본 '베니스' (0) | 2011.05.01 |
---|---|
이탈리아, '베니스' 풍경 (0) | 2011.05.01 |
파리 센 강변 풍경 (0) | 2011.04.28 |
알프스의 봄 (0) | 2011.04.27 |
유럽의 4월 풍경 (0) | 2011.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