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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참치눈

by 조인스 자전거 2009. 12. 19.

태평양에 살던 참치

금박 몇 잎 띄운 소주잔에 담겨

물끄러미 날 바라본다.

 

취했지만

정신은 말똥말똥했다.

영하 12도 추운 날

주안역 참치횟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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