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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

토론토, CN타워에서

by 조인스 자전거 2013. 4. 29.

 

'토론토 CN타워'에서 바라본 남서쪽. 바다 같은 '온타리오 호수'에 뜬 '토론토 섬'이 보이고

오른쪽으로 중앙시가지가 펼쳐지는데 토론토는 고층 빌딩이 유난히 많은 도시로 

지금도 많은 고층 건물들이 공사 중인 북미 최대 도시이다.

 

 

 

망원렌즈로 바라본 토론토 섬 Toronto Hanlan’s Point.

계절이 계절인지라 사람들이 안 보이는데 그래서 더 아름답다.

 

 

 

그리고 그 앞으로 ‘빌리 비숍 토론토 시티’ 공항 터미널이 보인다.

토론토 저가항공사 전용공항으로 국내선이 운행되고 있다.

 

 

 

'CN타워' 바로 아래로 보이는 범선과 카약 계류장.

배를 들어낸 채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형형색색의 카약 빛깔이 유난히 돋보인다.

 

 

 

서쪽 풍경.

바로 아래 로저스 돔 구장이 빠끔히 보이고

오른쪽으로 토론토 마천루가 들어찬 다운타운이 전개된다.

 

 

 

칙칙한 풍경 속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흰색 건물 ‘Hyatt Regency Toronto’.

서울 아산병원처럼 생겼는데 호텔건물이다.

 

 

 

그리고 공장처럼 생긴 ‘Toronto Western Hospital’.

사람 겉만 보고서는 그 속을 알 수 없다 하는데 빌딩도 마찬가지란 것을 토론토 와서 알았다.

 

 

 

북동쪽으로 나타난 토론토 마천루 군.

오른쪽 흰 사각기둥이 퍼스트 캐나디안 플레이스(First Canadian Place)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이고 그 오른쪽 갈색 건물이

그 다음 높이를 자랑하는 스코샤 플라자(Scotia Plaza). 둘 다 상업용 콤플렉스이다.

 

 

 

서쪽 풍경. 중앙 정면으로 보이는 토론토 대학.

들어가기는 쉬워도 졸업하기가 어렵다고 소문난 대학.

대학 본관 건물 뒤 흰색 돔은 캐나다 대표 팀 훈련 센터.

오른쪽 작은 돔은 우주 천문대가 있는 맥로글린(McLaughlin) 천문관.

학문과 운동과 우주 관찰하는 곳이 서로 사이좋게 이웃했다.

 

 

 

토론토 대학 정문에서 본 CN타워.

역지사지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한 말이다.

 

 

 

정면 상자 모양의 건물 OCAD (Ontario College of Arts & Design) University.

건물자체가 볼거리로 이름난 곳.

 

 

 

북쪽 풍경. 고층 건물 사이로 보이는 토론토 시청사.

건물을 하늘에서 바라보면 사람의 눈동자 모양이라는데

모든 시민이 눈 부릅뜨고 시청 일을 바라보고 있단 의미란다.

 

 

 

시청을 둘러싸고 있는 갖가지 형태의 건물들.

뒤쪽 공사 중인 건물은 완공되면 토론토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 ‘Aura 콘도’

 

 

 

'CN타워' 2.5인치 투명 유리위에서 내려다본 342미터 아래 지상풍경.

유리가 깨지면 그대로 아래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어미 하마 14마리 무게정도면 깨진단다.

 

 

 

현재 토론토에서 가장 높은 키를 자랑하는 왼쪽 건물 ‘First Canadian Place’(298m).

그리고 그 뒤를 잇는 오른쪽 건물 ‘Scotia Plaza’ (275m)

 

 

 

종합쇼핑몰 ‘Toronto-Dominion Centre’.

 

 

 

‘CN타워’ 바로 남쪽 아래 풍경.

철도 부지를 개발한 지역으로 많은 고층 콘도 건물들이 들어섰다.

왼쪽 커다란 지붕을 한 건물은 토론토의 코엑스인 토론토 다운타운 ‘디렉트에너지센터’

 

 

 

남쪽 먼 풍경. 토론토 국제공항과 나이아가라 폭포 쪽 방향으로

일명 ‘마릴린 먼로’라고 불리는 잘록한 허리의 ‘앱솔루트 타워’가 왼쪽에 어슴푸레 보인다.

여기 토론토에는 'Doors Open Day'라는 날을 정해 잘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날은 평소 일반인들에게 잘 열리지 않는 건물을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해서

내부 구경을 할 수 있도록 한 날로 올해는 5월 25, 26일 실시한단다.

유난히 높고 아름다운 건물이 많은 토론토의 발상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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