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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일, '로텐부르크' 거리 간판

by 조인스 자전거 2013. 12. 2.

유럽 거리의 간판들은 어느 나라이든 대개가 예쁘다.

그런데 여기 '로텐부르크'의 메인스트리트는 아예 거리 이름을 '간판거리'라 지었다.

 

 

 

거리 건물의 창은 십자로 만들어야 하고 상점 간판 설치도 의회를 거쳐야 한다는

시 조례가 있을 정도로 마을 사람들이 애쓴 결과로 얻어낸 거리다.

 

 

 

수제 간판들을 매단 풍경은 거리 전체에 생명을 불어 넣는다.

유난히 앙증맞고 반짝거리는 간판들을 보고 있자니

 

 

 

 

'로텐부르크'를 '중세의 보석'이라 부르는 이유가

혹시 이 간판들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든다.

 

 

독일의 전통과자 '슈니발렌'을 만들고 파는 카페

 

 

여관

 

 

 

 

 

주커 베커라이 - 슈니발렌 원조 가게

 

 

 

슈니발렌 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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