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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인도, 바르나시 시내 풍경

by 조인스 자전거 2010. 3. 1.

인도 바르나시 시내 풍경.

 

 

 

 

아무데나 서서 도로 끝을 향해 셔터를 한 방 누르면 바로 작품이 된다.

 

 

 

 

그림 속 사람들은 알아서 제자리를 찾아 간다.

 

 

 

 

거기에 소까지 나타나서 찬조 출연을 해 주니 대충 찍어도 그럴싸 하네그려

 

 

 

사진네 찍힌 풍경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풍경이 그림이고 그림이 사진이다.

 

 

 

근래 사실을 묘사하는 화가들은 설 자리를 잃었다.

이젠 모든 사람이 화가다.

 

 

 

화가들이 사진 찍을때마다 세상이 아름답게 변한다.

 

 

 

순식간에 그려내는 아름다운 세상

 

 

 

인도에서 만큼은 사진기가 꼭 필요하다.

화가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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