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허리노린재' 약충
백운산 숲길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코앞에서 만난 노린재.
조금씩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눈에 익은 놈이다.
노린재도 나름 자기 영역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양이다.
'배얼룩재주나방'
'참나무재주나방'과 흡사하나 날개 끝 무늬 색이 갈색을 띠고 있어 구별된다.
'넓적배사마귀' 탈피각
떠난 자는 말이 없고 남은 자는 공허하도다.
'참나무갈고리나방'
'흰독나방'
'줄구름무늬가지나방'
'얼룩저녁나방'
'굴뚝회색밤나방'
'숲재주나방' ?
'회색재주나방'
'벚나무저녁나방'
'흰줄무늬애기푸른자나방'
'배저녁나방'
'큰눈노랑가지나방'
'연갈색재주나방'
'배붉은흰불나방'
'산도라지'
숲 깊은 곳에서 잘 자라는 큰 도라지를 발견했다.
영종도 백운산은 아직 건강하다.
'부처나비
벚나무 기둥에 붙은 '참매미'
매미는 벚나무를 좋아한다.
맴 ~
'붉은매미나방'
'매미기생나방' 유충
요즘 들어 숲길에서 자주 만나는
실에 매달려 꿈틀거리는 하얀 뭉치의 정체를 오늘에서야 알았다.
매미 배에 붙어 있던 흰 거머리같이 생긴 놈이다.
'산네발나비'
산에 사는 네발나비를 집에 다 와서 만났다.
예전에 그렇게 흔하던 네발나비들이 요즘은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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