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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산책

백운산, 산도라지 꽃

by 조인스 자전거 2024. 8. 15.

'큰허리노린재' 약충

백운산 숲길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코앞에서 만난 노린재.

조금씩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눈에 익은 놈이다.

노린재도 나름 자기 영역을 지키며 살아가는 모양이다.

 

 

'배얼룩재주나방'

'참나무재주나방'과 흡사하나 날개 끝 무늬 색이 갈색을 띠고 있어 구별된다.

 

 

'넓적배사마귀' 탈피각

떠난 자는 말이 없고 남은 자는 공허하도다.

 

 

'참나무갈고리나방'

 

 

'흰독나방'

 

 

'줄구름무늬가지나방'

 

 

'얼룩저녁나방'

 

 

'굴뚝회색밤나방'

 

 

'숲재주나방' ?

 

 

'회색재주나방'

 

 

'벚나무저녁나방'

 

 

'흰줄무늬애기푸른자나방'

 

 

 '배저녁나방' 

 

 

'큰눈노랑가지나방'

 

 

'연갈색재주나방'

 

 

'배붉은흰불나방'

 

 

'산도라지'

숲 깊은 곳에서 잘 자라는 큰 도라지를 발견했다.

영종도 백운산은 아직 건강하다.

 

 

'부처나비

 

 

벚나무 기둥에 붙은 '참매미'

 

 

매미는 벚나무를 좋아한다.

 

 

맴 ~

 

 

'붉은매미나방'

 

 

'매미기생나방' 유충

요즘 들어 숲길에서 자주 만나는

실에 매달려 꿈틀거리는 하얀 뭉치의 정체를 오늘에서야 알았다.

매미 배에 붙어 있던 흰 거머리같이 생긴 놈이다.

 

 

'산네발나비'

산에 사는 네발나비를 집에 다 와서 만났다.

예전에 그렇게 흔하던 네발나비들이 요즘은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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