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종도 산책

가로등에 모이는 나방들

by 조인스 자전거 2024. 6. 1.

사위질빵 덩굴 잎에 앉은  '꼬마봉인밤나방'

작지만 단순하고 선명한 무늬 때문에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는 귀여운 나방.

 

 

'세줄점가지나방'

줄 하나 차이로 '두줄점가지나방'도 있다.

 

 

'솔밭가지나방'

점짤룩가지나방과 크기나 무늬가 거의 비슷함.

 

 

'쌍줄혹나방' 그리고 '점박이불나방'

 

 

'그물밤나방'

꼬마봉인밤나방과 모양이 비슷하다.

 

 

'흑점쌍꼬리나방'

 

 

'꽃꼬마짤름나방' (꽃꼬마밤나방)

 

 

'붉은띠수염나방' (붉은띠짤름나방)

 

 

백운산 둘레길의 낮은 가로등

그리고 지난밤 불빛을 보고 날라든 나방들

 

 

쌍줄혹나방, 창나방, 그리고 제일 큰놈이 '뾰족줄가지나방' 혹은 '높은산가지나방',

아니면 둘 다 아닐 수도 있음.

 

 

요즘 가장 많이 보이는 '노랑띠알락가지나방'들

크기가 점점 커져서 어떤 놈은 크기가 아기 손바닥만 하다.

 

 

'노랑무늬수염나방'

 

 

'구름애기가지나방'

 

 

'기생재주나방'

기생이 재주를 부리면 아무도 못 알아본다.

 

 

이걸 누가 나방이라고 하겠는가.

 

 

'점짤룩가지나방'

 

 

'남방흰갈고리나방'

 

 

'구름무늬흰애기자나방'

 

 

이른 아침 산책길 풍경

 

 

인동덩굴 꽃

흰 꽃은 처음 핀 꽃 며칠 지나면 오른쪽처럼 꽃 색깔이 노랗게 변한다.

누구는 수정이 되면 색깔이 변한다고 하던데 확인되지 않은 설.

은색 금색 꽃이 뒤섞여서 '금은화'라고도 부른단다.

 

 

금계국 꽃밭에서 혼자 좋다는 '홍띠애기자나방' ?

 

 

'점꼬마물결자나방' 아니면 '고운물결자나방'

무척 예쁜 무늬를 갖고 있는 귀여운 나방인데

풀속 깊숙이 숨어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다.

 

 

'흰줄꼬마밤나방' ?

 

 

'팥혹점꼬마밤나방'

 

 

'백운꼬마밤나방'

 

 

'검띠푸른자나방'

 

 

'앞노랑사과잎말이나방'

과수원 주인장이 보면 질색할 나방.

 

 

'아리랑꼬마밤나방'

 

 

'물결가지나방' ?

'영종도 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마귀 얼라  (0) 2024.06.03
말총벌  (0) 2024.06.02
백운산 나비들  (0) 2024.05.31
산딸기  (0) 2024.05.31
박각시 등장  (0)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