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5월의 나방들

아침 백운산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나방들이 점점 늘고 있다.

숲길을 걷다 말고 멈추는 시간도 덩달아 자꾸 늘고 있는데

요즘은 산책을 하는 건지 사진을 찍는 건지 잘 모르겠다.

 '각시가지나방'과 매우 비슷한. '고운날개가지나방'.

 

 

 

'검털파리'

요즘 부쩍 개체 수가 늘고 있다.

언젠가 TV에서 징그럽다고 난리가 났던 러브버그 그 종류의 하나.

파리는 자체로도 혐오감이 드는데 색깔에 이름까지 당최 예쁜 구석이 없는 벌레.

 

 

 

'꼬마아지랑이물결가지나방'과 '세모무늬잎말이나방'

 

 

 

'세줄꼬마갈고리나방'

본격적인 나방철이 아니라 그런지 꼬마나방들이 많이 보인다.

 

 

 

'끝짤룩노랑가지나방'

 

 

 

'연푸른가지나방'

 

 

 

'네눈가지나방'

 

 

 

'큰눈노랑가지나방'

 

 

 

'재주나방'

 

 

 

5월 신록

'노린재나무' 꽃

 

 

'가운데흰수염나방'

 

 

 

'꼬마아지랑이물결가지나방'

 

 

 

같은듯 다른 '꼬마아지랑이물결가지나방'

 

 

 

'멋쟁이갈고리나방'

 

 

 

'회색재주나방'

 

 

 

'뒷분홍가지나방'

 

 

 

'꼬마아지랑이물결가지나방'

 

 

 

'네눈가지나방'

 

 

 

'연푸른가지나방'

 

 

 

'네눈가지나방' 수컷

 

 

 

같은듯 다르게 생긴 '네눈가지나방'

 

 

 

'줄고운가지나방'

 

 

 

꼬마아지랑이물결가지나방'

 

 

 

넉점애기물결자나방'

 

 

 

'배털가지나방'

아담하게 생긴 가지나방치고는 크기가 작은 나방.

하지만 무늬는 힘이 있다.

 

 

 

 

'옹이재주나방' or '긴날개재주나방'

 

 

 

'꼬마아지랑이물결가지나방'

 

 

 

'주름재주나방'

어른벌레는 4-6월 7-8월 이어서 연중 2회 발생한다.

흙속에서 번데기로 월동함.

따라서 지금 매우 깨끗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