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여름 나방

'네눈가지나방'

요즘은 새로운 나방 찾는 것보다 나방 이름 찾기가 더 어렵다.

네이버 지식백과나 곤충 블로거들의 도움으로 찾고 있는데 볼수록 헷갈리는 이름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나방의 다양한 생김새와 특유의 복잡한 무늬 그리고 변이종들이 자꾸 느는 까닭이다.

 

 

'검은띠쌍꼬리나방'

쌍꼬리나방 무리로 우리나라에서는 5종이 알려졌단다.

 

 

본래 모습

 

 

'흰띠뾰족명나방'

이 나방은 별나게 배 부위가 들려 있다.

 

 

'노랑목저녁나방'

'비바리저녁나방'이나 '높은산저녁나방'과 너무도 비슷해 헷갈린다.

 

 

 

'떠들썩짤름나방'

 

 

'벚나무푸른자나방'

 

 

'큰제비푸른자나방' ?

 

 

 

'물결큰애기자나방'

비슷한 애기자나방이 여러종류가 있는데 맞나 모르겠다.

 

 

 

개똥나무 이파리에 앉은 나방들

 

 

 

'뾰족날개나방' 무리

 

 

 

이웃한 가로등에서 찍은 같은 종류 나방인데 뭔가 다른 모습

 

 

 

'회색혹나방'

 

 

 

'겹날개재주나방' 

애벌레가 재주를 잘 부려 얻은 이름이지만

개체마다 색상차이도 큰 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