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청다리도요'
송산유수지로 흘러드는 전소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철새
비슷한 물새가 많아 늘 헷갈리지만 체구가 좀 작고 노란색 다리로 보아 짐작한 이름이다.
'삐빅' 거리는 청명한 울음소리가 인상적이며
이동할 때 꼬리를 까닥거리는 모습도 상당히 귀여워 보인다.
얼굴만큼은 삑삑도요와 많이 헷갈린다.
송산유수지의 '중대백로'
민물가마우지
'큰기러기'
'개꿩'
'큰기러기' 무리
'쇠기러기' 의 착륙 모습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은 배 부분에 있는 검은색 줄무늬다.
큰 교목으로 이파리 모양이 딱 물푸레나무 같은데 열매가 특이하다.
이름을 잘 모르겠다.
개똥나무라 불리는 누리장나무 열매
붉은색 꽃밭침이 꽃처럼 예쁘다.
'솔새' 같은데 잘 보니 아니다.
노랑딱새 ?
'쇠기러기'의 이륙
크고 시커먼 생김새에 비해 겁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의 접근을 도무지 허용하지 않는다.
바닷새들의 쉼터 영종도 송산유수지의 망중한.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작은 민물도요, 큰기러기 몇 마리.
먹을 것을 주지는 못할망정 새들의 쉼터를 빼앗는 일일랑 은 이제 멈추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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