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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산책

영종도 해변길, 큰기러기

by 조인스 자전거 2022. 10. 31.

'쇠청다리도요'

송산유수지로 흘러드는 전소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철새

비슷한 물새가 많아 늘 헷갈리지만 체구가 좀 작고 노란색 다리로 보아 짐작한 이름이다.

 

 

'삐빅' 거리는 청명한 울음소리가 인상적이며

이동할 때 꼬리를 까닥거리는 모습도 상당히 귀여워 보인다.

얼굴만큼은 삑삑도요와 많이 헷갈린다.

 

 

송산유수지의 '중대백로'

 

 

 

민물가마우지

 

 

 

'큰기러기'

 

 

 

'개꿩'

 

 

 

'큰기러기' 무리

 

 

 

'쇠기러기' 의 착륙 모습

 

 

 

큰기러기와 쇠기러기를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은 배 부분에 있는 검은색 줄무늬다.

 

 

 

큰 교목으로 이파리 모양이 딱 물푸레나무 같은데 열매가 특이하다.

이름을 잘 모르겠다.

 

 

 

개똥나무라 불리는 누리장나무 열매

붉은색 꽃밭침이 꽃처럼 예쁘다.

 

 

 

'솔새' 같은데 잘 보니 아니다.

노랑딱새 ?

 

 

'쇠기러기'의 이륙

크고 시커먼 생김새에 비해 겁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의 접근을 도무지 허용하지 않는다.

 

 

 

바닷새들의 쉼터 영종도 송산유수지의 망중한.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작은 민물도요, 큰기러기 몇 마리.

먹을 것을 주지는 못할망정 새들의 쉼터를 빼앗는 일일랑 은 이제 멈추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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