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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아! 오슬로

by 조인스 자전거 2011. 7. 24.

달포 전 여행 했던 오슬로는

 

 

 

여러 가지 면에서 자유와 평화를 구가하는

 

 

 

복지국가 노르웨이의 수도였다.

 

 

 

노벨평화상의 도시 오슬로가

 

 

 

화염에 휩싸인 사진을 보니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종교와 세대 간의 갈등은

 

 

 

노르딕 복지국가라고 해서

 

 

 

비켜가지 않는 가 보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세상,

 

 

 

비이성적인 사람의 힘을 칭송하는 세상.

 

 

 

이런 탐욕스런 세상에서

 

 

 

괴물이 만들어졌다.

 

 

 

지극히 상식적인 생각이 대접받는

 

 

 

함께 사는 세상이 그리운 오늘.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