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무지외반증 발가락뼈 수술을 했다.
이제껏 그런대로 잘 살아와 놓고 육십에 접어들어
무슨 영광을 누리겠다고 뼈 수술까지 하느냐 했더니만
이제껏 이런 발로 살아왔으니
지금이라도 고쳐서 정상이 되고 싶단다.
듣고 보니 승호 말이 맞는 것 같다.
우리는 늘 당하는 자의 아픔을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말한다.
친구가 무지외반증 발가락뼈 수술을 했다.
이제껏 그런대로 잘 살아와 놓고 육십에 접어들어
무슨 영광을 누리겠다고 뼈 수술까지 하느냐 했더니만
이제껏 이런 발로 살아왔으니
지금이라도 고쳐서 정상이 되고 싶단다.
듣고 보니 승호 말이 맞는 것 같다.
우리는 늘 당하는 자의 아픔을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