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의 5월 풍경. 물은 엄청나게 오염되었지만 물가에는 갖가지 예쁜 꽃들이 철 따라 핀다.
구절초와 정말 똑같은 모습의 '샤스타데이지' .
'창질경이'
'창질경이'
'살갈퀴'.
무서운 이름같지만 낙엽 긁는 '갈퀴살'을 닮아 얻은 이름.
'고들빼기'
'지느러미엉겅퀴'
뭐가 그리 바쁜지 저 혼자 활짝핀 개망초.
꽃 감상용 의자
꽃보다 씨앗이 더 많은 '애기똥풀'.
굴포천 '민물가마우지' 일렬로 서서 잠수복을 말리는 중.
붉은 구름처럼 좍 핀다고 이름을 얻었다는 '자운영'
아라뱃길 합수부에 떼지어 다니는 '살치'.
이름만 무서운 물고기.
'수향원'.
어디서 민속 예술단이 찾아 왔는지 남도 가락이 한창이다.
김포 공항에서 뜬 대한항공 777 여객기
굴포천 자전거 도로로 한무리 중학교 아이들이 봄맞이 현장체험중이다.
나이가 많이 들고 보니 중학생도 유치원생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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