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년 1.6세 제 이름은 ‘바비’입니다.
눈빛이 브라운이고 가슴이 유난히 좁은 것이 제 겉모습 특징이에요.
주인님이 그러시는데 엄마는 푸들이고 아빠는 모른대요.
그래서 그런지 동물병원 선생님도 제 조상을 아직 구분 못 하시겠대요.
아무튼 그러나 제가 엄마 아빠의 좋은 유전자만을 받은 것은 틀림이 없어요.
저의 날씬 민첩한 움직임과 영리함을 보고 모두가 놀라고 있으니까요.
아마도 앞으로 일이 잘 풀린다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개종자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멍멍.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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