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얼바인 지역 5번 프리웨이 길가에 있는 Irvine (UCI) Medical Center.
가끔 자동차로 지나며 궁금해 했던 그 건물 속에서 병간호를 할 줄이야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이다.
병실에서 우두커니 바라본 켈리포니아 5번 프리웨이의 저녁 풍경.
노동절 연휴 덕에 모처럼 한가한 도로.
미국에서 병 걸리면 큰일 난다고 남의 일처럼 떠벌렸던 그런 일을
잘 살고 있는 동생이 겪는 바람에 큰 충격을 먹었다.
다행히 좋은 의료진 덕에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회복중이지만
우리의 건강이 얼마나 귀중한 것인가를 새삼 절감하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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