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산 바다에는 사진찍을 것들이 넘쳐난다.
이 새들은 엊그제 영종도 송산유수지 앞 갯벌에서 찍었다.
여름깃을 한 '큰뒷부리도요' 한 마리.
부리가 송곳보다 더 뾰족하다.
'개꿩'
개꿩은 암수 깃털 색이 다르다.
이놈들은 여름깃을 한 수컷으로 얼굴에서 가슴 배까지 검다.
검은가슴물떼새와 늘 헷갈리는데 전체적으로 흑백이면 개꿩으로 보고
황갈색이 강하면 물떼새로 보고 있다.
'꼬까도요'
이름대로 알록달록한 깃털을 갖고 있다.
여름 겨울깃이 비슷하고 다른 도요새와 마찬가지 이동 경로를 오가는 나그네 새.
'개꿩' 암놈
'개꿩'과 '꼬까도요'
개꿩이 상대적으로 크다.
약 30cm
'꼬까도요'
다른 도요와 달리 먹이를 찾을 때 부리로
조약돌이나 조개껍데기를 뒤집는 습성이 있단다.
툰트라 지역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호주쪽에서 지낸다.
'뒷부리도요'
다리가 노랗고 몸 윗면을 회갈색 단색이다.
어깨깃 일부에 검은 줄무늬가 있다.
'꼬까도요'와 '뒷부리도요'
둘 다 비슷한 크기의 특색있는 도요새다.
'큰뒷부리도요'의 착수
'큰뒷부리도요'의 에어 쇼
부리가 위로 휘었고 배가 희다.
도요 연합팀
큰뒷부리도요 팀
민물도요와 큰뒷부리도요 알락꼬리마도요 등등
뒷부리도요 민물도요 등
바위 위에 '괭이갈매기' 한 마리
앞쪽에는 '개꿩'들
작은 놈들은 '민물도요' 큰놈들은 '큰뒷부리도요'와 '중부리도요'
여러 종류의 도요새들
'붉은어깨도요'들의 비행
붉은어깨도요 착수
'검은댕기해오라기'
도요새들이 쉬고 있는 송산유수지 맞은편 갯벌 방파제에서 사냥 중.
방파제 바위에 가려있어 웬만해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나 예민한지 근처만 가도 도망간다.
민물도요들과 개꿩
인천항 쪽 풍경 하나
큰 유조선이 항구를 벗어나고 있다.
'큰뒷부리도요' 와 '개꿩'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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