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껍질밤나방'
오늘 생전 처음 만나는 오동통하고 균형 잡힌 세련된 나방.
폭염으로 백운산 정상은 엄두를 못 내고 아침나절 둘레길만 걸은 지도 한 달이 되어 간다.
덕분에 전에 못 보던 나방들을 가로등 부근에서 숱하게 만나는데
숲길을 걷고 나면 카메라에 곤충 사진들이 한가득이다.

'등줄박각시'
늘 만나지만 만날 때마다 렌즈를 들이댄다.
워낙 크고 잘생겨서다.

오랜만에 만난 '쌍줄푸른밤나방'
잠자리처럼 나뭇가지 꼭대기에 매달렸다.
나방치고는 탐스러운 몸집을 갖고 있으며 말쑥하게 생겼다.
성충은 5~6, 7~8월 연 2회 발생하고 유충은 6~7, 8~9월에 나타난다.

이름 모르는 박각시
처음에는 분홍등줄박각시 변종인가 싶었는데 볼수록 다르다.
등줄박각시만큼이나 많이 보는데 아직 정체를 몰라 볼 때마다 갑갑하다.

대벌레 머리부분
앞발과 더듬이가 겹쳐있다.
머리, 가슴, 배 모두 생명체같은 느낌이 하나도 없다.

'겹날개재주나방'

'창나방'

'버들하늘소'

이름 모르는 나방

실제 모습.
신나무 잎에 매달렸다.

'끝짤룩노랑가지나방'
현재 백운산에 가장 많이 날아다니고 있는 나방이다.
이놈은 밤 낮이 따로 없이 활동한다.

이름 모르는 나방,
푸른자나방 색깔을 하고 있다.

참매미를 잡아 먹고 있는 '넓적배사마귀'
크기는 매미와 비슷한데 대단한 녀석이다.

휘휘 늘어진 '사위질빵' 줄기.
눈으로 보기에는 하루에 10cm 씩 자라는 것 같다.

이름 모르는 박각시
등줄박각시의 반 정도 되는 크기다.

'회색재주나방'

'회색재주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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