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산책/여름

사마귀의 매미사냥, 나무껍질밤나방, 쌍줄푸른밤나방 외 14

조인스 자전거 2025. 8. 8. 09:16

'나무껍질밤나방'

오늘 생전 처음 만나는 오동통하고 균형 잡힌 세련된 나방. 

폭염으로 백운산 정상은 엄두를 못 내고 아침나절 둘레길만 걸은 지도 한 달이 되어 간다.

덕분에 전에 못 보던 나방들을 가로등 부근에서 숱하게 만나는데

숲길을 걷고 나면 카메라에 곤충 사진들이 한가득이다.

 

 

'등줄박각시'

늘 만나지만 만날 때마다 렌즈를 들이댄다.

워낙 크고 잘생겨서다.

 

 

오랜만에 만난 '쌍줄푸른밤나방'

잠자리처럼 나뭇가지 꼭대기에 매달렸다.

나방치고는 탐스러운 몸집을 갖고 있으며 말쑥하게 생겼다.  

성충은 5~6, 7~8월 연 2회 발생하고 유충은 6~7, 8~9월에 나타난다.

 

 

이름 모르는 박각시

처음에는 분홍등줄박각시 변종인가 싶었는데 볼수록 다르다.

등줄박각시만큼이나 많이 보는데 아직 정체를 몰라 볼 때마다 갑갑하다.

 

 

대벌레 머리부분

앞발과 더듬이가 겹쳐있다.

머리, 가슴, 배 모두 생명체같은 느낌이 하나도 없다.

 

 

'겹날개재주나방'

 

 

'창나방'

 

 

'버들하늘소'

 

 

이름 모르는 나방

 

 

실제 모습.

신나무 잎에 매달렸다.

 

 

'끝짤룩노랑가지나방'

현재 백운산에 가장 많이 날아다니고 있는 나방이다.

이놈은 밤 낮이 따로 없이 활동한다.

 

 

이름 모르는 나방,

푸른자나방 색깔을 하고 있다.

 

 

참매미를 잡아 먹고 있는 '넓적배사마귀'

크기는 매미와 비슷한데 대단한 녀석이다.

 

 

휘휘 늘어진 '사위질빵' 줄기.

눈으로 보기에는 하루에 10cm 씩 자라는 것 같다.

 

 

이름 모르는 박각시

등줄박각시의 반 정도 되는 크기다.

 

 

 

'회색재주나방'

 

 

'회색재주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