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산책/여름

각시얼룩가지나방, 쌍복판눈수염나방, 노랑무늬수염나방 외 30

조인스 자전거 2025. 8. 5. 11:07

'각시얼룩가지나방'

요즘 갑자기 많이 보이는 나방으로 광대싸리 잎에 서너 마리가 붙었다.

자세히 보면 날개 무늬가 제각각이라 이름 붙이기가 애매해 늘 대충 이름을 붙인다.

하지만 가슴과 배가 주황색이고 검은 점무늬가 있는 점은 다 같다.

무늬나 색깔이 힘이 없어 보여 볼 때마다 아쉬운 나방.

 

 

'콩박각시'

어둡고 습기찬 풀숲에 머물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말쑥하고 잘생긴 나방

먹이식물로는 주로 아까시아나무, 싸리나무, 콩 등 콩과식물이다.

무늬콩박각시와 헷갈리나 가로줄 무늬가 좀 약하다. 

 

 

'쌍점복판눈수염나방'

앞날개 중실부분의 V자 무늬가 매력적인 나방.

 

 

 

'노랑무늬수염나방'

이놈은 위 나방과 색깔과 무늬가 비슷한데 크기가 작고 무늬가 콩팥 무늬다.

비슷한 놈들이 이웃하고 있는 바람에 차이점을 확실히 알았다.

 

 

이놈은 아직도 제 이름을 못 달고 있다.

전 세계 곤충 사이트를 한참 뒤져도 비슷한 모습을 못 찾았다.

혹시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된 나방이 아닐까 생각하니

그렇다면 이놈은 '백운산박각시'가 되는 거다.

 

 

잘 살펴보면 다른 곤충에게 기생된 모양 같기도 하고

 

 

너 이름이 뭐냐 ?

 

 

'그물애나방'

금가루로 무늬를 만든 느낌을 주는 멋진 나방.

숨는 곳도 다른 나방들과 다르게 확트인 곳 나뭇잎 뒤편에 잘 붙어서

아래쪽에서 고개를 들고 보는 경우가 많다. 

 

 

'등줄박각시'

박각시들은 대개가 가는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진 찍기가 정말 재밌는데 거기다가 성격도 좋아 웬만해서는 도망가지도 않는다

 

.

'세줄날개가지나방' 수컷

나방의 암수 구별은 정말 쉽다. 더듬이가 빗살 모양이면 수컷 실 모양이면 암컷이다.

 

 

'벚나무박각시'

 

 

연노랑물결애기자나방' ?

 

 

 

'줄고운가지나방'

미끈하고 두툼한 서어나무 기둥에 붙었다.

 

 

'꼬마봉인밤나방'

 

 

'아리랑꼬마밤나방'

 

 

'비로드잎밤나방'

 

 

'오리나무재주나방'

 

 

'숲재주나방' ?

 

 

'회색재주나방' ?

 

 

'점분홍꼬마밤나방'

 

 

'네눈가지나방'

 

 

그물애나방(그물밤나방)

등산로 중앙을 가로지른 사위질빵 이파리에 앉았다.

하늘을 향해 렌즈를 겨누고 찍었다.

 

 

'등줄박각시'

 

 

'말굽무늬들명나방'

 

 

'버들하늘소' 암컷

산란관이 보인다.

 

 

'등줄박각시' 배 쪽

 

 

'먹무늬재주나방'

 

 

?

위쪽을 보려고 돌아가려다 그만 날려보냈다.

 

 

'흰맥푸른자나방' 아니면 '녹색푸른자나방' ?

 

 

'밑들이메뚜기' 약충

 

 

'벚나무박각시'

 

 

'백운산박각시' ?

 

 

'네눈가지나방'

아침 햇살 받은 나방 날개에 초점을 맞추니 배경이 검은색이 되었다.

빛이 밝을수록 어둠은 짙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