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산책/여름

감자풍뎅이, 앞노랑모나방, 갈색날개매미충 외 33

조인스 자전거 2025. 8. 3. 11:49

'네눈가지나방'

요즘 백운산 숲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나방 중에 하나다.

눈 무늬가 네 개 있어 이름이 붙었는데 무늬변화가 얼마나 심한지

네 눈 보다 두 개가 있거나 혹은 이놈처럼 아예 없는 놈이 더 많은 것 같다.

 

 

 

'남방부전나비' 

요즘 부전나비는 거의 끝물이다.

 

 

칡 잎에 앉은 '등줄박각시'

 

 

칡 넝쿨에 매달린 '벚나무박각시'

 

 

'갈색집명나방'

멀리서 보면 거의 검은 나방으로 보인다.

 

 

'갈색날개매미충'

이놈도 대개는 갈색이지만 검은색을 띤 개체도 간혹 보임.

 

 

'큰눈노랑가지나방'

요즘 백운산 숲길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나방.

 

 

'감자풍뎅이'

몸이 둥굴게 생겨 거의 타원형에 가까운데

광택이 강해서 흑색 또는 녹색 구리빛까지로도 볼 수 있다.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하며 중국 만주지역과 일본 류큐지역에도 분포한다.

감저풍뎅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데 감자잎을 갉아 먹어 이름을 얻었다.

풀잎에 붙어 있다가 건들면 땅으로 떨어져 죽은체 하는 곤충으로 이름났다.

작고 귀여운 더듬이가 인상적이다.

 

 

'산저녁나방'

높은산저녁나방에 비해 줄무늬가 촘촘하고 다양하다.

비슷한 무늬와 색깔을 갖고 있는 나방들이 꽤 있는데 그중 가장 예쁜 나방이다. 

 

 

'끝무늬애기자나방'

네무늬가지나방과 매우 흡사하다.

 

 

'검은푸른쐐기나방'

 

 

뒷검은푸른쐐기나방과 생갬새가 매우 비슷한데 뒷날개 무늬 선이

두 번 굽이치면 '검은푸른'이고 한 번만 구부러졌으면 '뒷검은푸른'이 되겠다.

 

 

'줄고운가지나방'

단정하게 생긴 나방의 대명사이다.

유충도 나뭇가지와 별나게 비슷해서 쉽게 발견하기 쉽지 않단다.

다양한 식물을 가해하기로 이름난 유충은 대량발생하는 나방이 아니라 피해가 미미했는데

최근 생활권 수목에서 발생하는 횟수가 늘어나며 피해가 증가하는 해충이라고 한다.   

 

 

비슷한 크기의 중형 나방 셋이 한자리에 모였다.

위로부터 녹색푸른자나방, 쥐빛비단명나방, 네점집명나방

 

 

'앞노랑모밤나방'

밤나방과에 속하는 나방으로 주로 한반도에 분포한다.

 

 

 

'앞노랑모밤나방' 

밤나방치고는 크기가 꽤 작다.

 

 

'흰띠푸른자나방'

 

 

'끝짤룩노랑가지나방'

이놈은 보통 나방과 달리 낮이나 밤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며

앉는 곳도 특별히 좋아하는 곳이 없는지 풀 나무 땅을 망라하는 전천후 나방이다.

 

 

'콩박각시'와 '꼬마독나방'

 

 

옆 모습

 

 

뒤집힌 '흰띠푸른자나방'

앞면이나 뒷면의 색깔이나 무늬가 거의 같다.

 

 

신기해서 한 장 더

 

 

'점박이불나방'

 

 

'꼬마독나방'

 

 

'각시얼룩가지나방'과 '우리고운쌍꼬리나방'

 

 

'우리고운쌍꼬리나방'

 

 

흰얼룩수염나방(흰줄얼룩짤름나방)

 

 

'얼룩짤름나방'

 

 

'노랑줄꼬마짤름나방'

 

 

붉은가꼬마푸른나방(붉은가밤나방)

 

 

'큰눈흰애기자나방'

 

 

'등줄박각시'

 

 

배쪽에서 본 '줄고운가지나방'

위쪽 보다 아래쪽이 더 예쁜 나방이다.

 

 

 

내 바짓단에 붙어 집 앞까지 딸려온 '참나무재주나방'

싫다는 놈을 억지로 떼어 놓았더니 날개를 펴고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날개를 적당히 펴고 앉은 '참나무재주나방'

늘 나뭇가지 모습의 둥근 형태만 보다가 보니 색다르다.